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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의 우연찮은 팬질~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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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를 니가 받아 갔어야 했는데.^^ 정훈이가 어제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나봐. 보는 내도록 그렇게 지겨운 적 첨이었어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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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가 버젓이 무대위에 있는데 (신경질내며)집에 가겠다는 언니도 있었어요. (빠생활에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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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0ㅡ (이 와중에 그 언니가 궁금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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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야..설마 바보언니들이겠어? (어제 나한테 언니되는분은 3명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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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심이 부족해요. 어떻게 오퐈를 앞에 두고 그렇게 불순한 생각을....(도저히 상상안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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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야..아냐.. 긍정적인 너도 현장에 있어보면 충분이 이해할수 있었을꺼야. (그나저나 나 요즘 너무 댓글 많이 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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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일년에 한두번 대면하는 오퐈를 두고 그런 생각 절대 할 수 없어요. 전.ㅠㅠ 정말 배부른 투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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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 불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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