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좀 늦었네요...
근데 수위가 너무 높나요? (소심모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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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장 만져 보고 싶은 오퐈의 신체 부위는?
- 가슴…약간의 근육과 살이 더해져서 딱딱하기 보다는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 것 같은 그 가슴…어느 몸짱 배우들처럼 가슴팍이 넓지 않아도 좋다. 그냥 한번 만져봤음 좋겠다.
2. 박제로 남겨 곁에 두고 싶은 포즈는?
- 궁에서 (몇회인지 기억 안남 -_-) 분홍색 니트 입고, 파빌리온 발코니 벤치에 앉아 밝은 햇살 받으면서 미소 지어주던 모습
3. 여장을 시킨다면 입혀보고 싶은 옷은?
- 간호사 복 (예전에 어느 쇼프로-아빠가 딸래미 남친 허락?하는 프로그램-에서 분홍색 간호사복입고 나왔는데, 정말 여자같이 이뻤음. 그 날 딸래미 남친으로 나온 애가 못알아봤음.. 그 때 정원이는 온몸에 붕대감은 정신병자로 나왔는데…안습 ㅠㅠ)
4. 오퐈를 하룻동안 납치할 수 있다면, 밤10시에서 2시 사이에 하고 싶은 일은?
- 침대에 누워서 손만 꼭 붙잡고 같이 잔다….(머리속과 키보드에 올린 손가락이 따로 노네요 ㅎㅎ)
5. 클로즈업 시킨 오퐈 사진이 모니터에 뜨는 순간 당신이 하는 행동을 숨기지 말고 진술하시오.
- 활짝 웃는 얼굴을 보면 나도 따라 활짝 웃고, 미소짓는 얼굴을 보면 나도 같이 미소 짓고, 슬픈 얼굴을 보면 나도 따라 눈물이 글썽.
6. 오퐈와 몸이 하루동안 바뀔 수 있다면 해보고 싶은 일은?
- 목욕탕 간다. (왜지? -_-;;;)
7. 오퐈와 몸이 하루동안 바뀔 수 있다면 대신 해달라고 싶은 일은?(본인이 감시 또는 지시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 전신 마사지^^;; (근데...몸은 안바뀌어도 좋으니 그냥 내옆에 하루종일 있어주면 안될까?)
8. 몰라보게 야윈 오퐈를 보면 드는 생각은?
- 밥 잘 챙겨먹고, 술은 조금만 먹고, 담배는 끊어봐.
9. 집에 가사도우미로 오퐈가 온다면 시켜보고 싶은 일은?
- 고무장갑은 안주고 설겆이 시킨다음에… 젖은손이~애쳐로와~하면서 손한번 잡아준다.
10. 귓속말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고 싶은 말은?
- 귓속말 하려고 다가가서 실수인척 하고 귓볼에 살짝 뽀뽀한 다음에 “어머” 부끄럽게 놀란 척 한다.
11. 매일 그에게 같은 문자를 날리게 된다면 보내고 싶은 문자는?
- 힘내! (사랑해~ 라고 하고싶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매일 이런 문자 받으면 소름끼칠듯 ^^;;)
12. 스위스 눈밭에서 함께 평생 뮤비를 찍을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을 나열하시오.
- 눈싸움도 실컷 하고, 온몸이 흠뻑 젖을 눈밭을 뒹군다…그리고 몸을 말리러 산장으로…..그런데 이걸 어쩌나... 옷이 한벌밖에 없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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