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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분후.. 근데 아직 스펀지 안끝나네요? .. 15분에 딱 시작하는거 아닌가? 내 시계가 빠른가..
컴으로 보다가 tv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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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한다고 하네요.. ㅎㅎ 아 나만 있나부다 노망에 ^^* 아 여튼.. 여러분들 잼나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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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물이요. 그건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
그냥 먼 발치에서 그림자라도 볼 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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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도 컴퓨터 두대로 버퍼링없이 닥본사 마치고 입율! 정훈이 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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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정말 ㅋㅋ 두근두근 하면서 봤네요 하핫.. 스토리가 쪼끔 유치한면은 없지 않았으나
정후니를 많이 돋보이게 했다 싶네요.. 발성도 괜찮던데요 제가 볼때 연기도 좋았고 ~~ 무엇보다
류현경이랑 잘 어울립니다. 현경씨가 주지훈열광모드였단 점.. 아랫글에 보고선 쪼매 실망했지만서도..
^^ 흑흑 근데 전 시간 1시간에 맞춰놨따가.. 끝에 자전거씬에서 짤렸어여..녹화가..어째..ㅜ.ㅜ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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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정말 모처럼 갤러리 놀러갈까 싶어요.. 다들 글 올리고 있겠죠?
아궁~ ^^* 낼 어케 울 정후니를 볼까.. 아공아공.. 정말 타이밍이 ㅋㅋ
낼이 미팅이니까 다들 드라마시티 얘기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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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닥본사 마치고 입율!이라고 썼네요 -_- 민망해라 ㅋㅋㅋ
드라마의 단점들을 메꿀만큼 정훈이 연기 좋았다고 생각해요. 발음도 잘들리고, 눈빛도 좋고..
근데 스토리는 많이 진부했어요. 반복되는 클레쉐에, 듬성듬성 어딘가 구멍난것 같은..
한시간짜리 단막극에 너무 많은걸 기대했는지 -_- 들마자체에 좋은 점수를 못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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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침묵 속에서 보고 있는데.. 저 혼자 좋아라하고.. 쑥스러워하고.. 마지막에 눈물까지 보이는
그런 생쇼를 했네요..^^
처음에 정훈이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가족들 보기에 민망했는데..
(정훈이 단독씬 보면 딴 세계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서리.. 그 이유가 미친 미모 때문인 듯..)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조절도 잘 하고.. 류현경과의 연기호흡도 안정되어 보이더군요..^^
사족으로 가뜩이나 약한 아이.. 비 맞는 씬이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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