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었는지 노래였는지 선후를 따질 순 없지만,
노르말하게 가수로서의 모습에 삘이 꽂히신 분들.
노르말한 건 좋은 겁니다.
>> 처음 1집 보이스메일 뮤비를 봣을 때 이쁘게도 생겼다..하고 지나갔더랬죠; 원래 댄스 가수에 관심이 없던 지라..그러다 롯데월드에서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패스트 푸드점 가면 케이블 방송 틀어주잖아요. 친구 기다리면서 방송을 멍하니 보고 있다가 평생 뮤비를 보게 되었어요. 그때 노랑 머리로 연신 웃으면서 눈밭을 뛰어 다니는 예쁜 사람을 보고 입을 벌리고 반해버렸지요^^; 후에 보이스메일에 나왔던 김정훈이라는 사람이란걸 알게 됬습니다~
>> 정훈씨를 처음 알게 된것은 voice mail, 우연히 TV에서 보고 노래가 특이하다 라고 느꼈습니다(un팬 모두가 그랬을까요?;)
and 좋아하게 된것은 평생의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내 평생을 사랑할 그대), 그 후로 시도때도 없이 노래 "평생"을 전파하며 제가 다니던 학교, 반에 아이들에게 평생 노래 가사를 모두 알 수 있게 했던,.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아했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 때 당시 팬클럽은 가입하지 않았었습니다만,(모 연예인들 빠순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행태를 보고, 팬클럽에 가입해서 단체로 움직이는 것보다, 나 나름대로 un을 사랑하자 라는 생각이 있었었습니다-불만?ㅎㅎ)지금은 아니예요.이번 5기에도 가입합니다^ ^
>> 다들 1집때 보이스메일 뮤비를 보고 외면하던 당시.. 이상하게 난 삘이 꽂혔다..ㅡ_ㅡ;; 푸른 입술과 어설픈댄스..까지도 예뻐보였다는..
왠지 앙상하게 마른 그를 지켜주고 싶다는..생각에.. 그래서 끌렸다..
>> 1집때부터 좋아하긴했지만 김정훈 한사람만 좋아하게된 계기는 2집 선물때 부터..노래하는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고 좋았음..그때 부터 좋아하다가 시트콤 오렌지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반해버렸음..^^ 지금도 역시 좋음 DMZ비무장지대 파이팅~!^^
>> 언제부턴가 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지요.
아마도 2집초기였던것 같아요.
파도의 뮤비를 보며 귀엽다-고만 생각하고 넘어갔던 사람인데, 그뒤에도 계속 그의 천사같은 미소에 잠시 넋이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3집즈음- 그때 마침 타그룹을 좋아했기에 꼬박꼬박 음악프로를 챙겨보면서 그들을 자주 만나게 되었고 그때마다 그의 천진한 미소와 귀여운 얼굴에 흐믓해졌고, 그에 대해 더 많은것을 알고싶어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목매던 타그룹을 밀어내고 그가 제마음속에 들어와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제가 좋아했던 미소가 바래지고 맑았던 눈망울이 흐려지는것만 같고 살은 점점 찌고; 얼굴까지 까매졌지만;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고 보고싶습니다.
제가 그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저도 모르게 그에게 빠져버린 것, 그것이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 허니문이 나오면서 가요프로를 보다가 정말로 우연히 김정훈의 꽃미소에 넘어가게되었습니다. 무료하던 일상에서 눈의 즐거움을 주는 정훈의 앵두같은 입술과 안보는듯 하면서 쳐다보는 눈빛에 가슴이 떨리며 정훈의 모습을 찾게되어 난생처음 방송국싸이틀을 뒤지며 다시보기영상을 매일보게되는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습니다. 미소년에서 한단계 업데이트된 정훈의 모습과 그동안 몰랐던 유엔의 금옥같은 음악에 매료되어 매일 이어폰을 꽂고 정훈의 음성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특히 크레이지포유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김정훈을 이제야 알게된게 너무나 후회스러울 정도로 요즘 너무 행복하답니다. 솔직히 다른 유엔카페는 나이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부담스러웠는데 정훈노망을 알게되어서 너무나 다행스럽네요.
>> 처음 정훈이 보이스 메일때 봤을땐 서울대 다니는 똑똑한 연예인으로만 봤어요...
한번도 눈여겨 보지 않다가 3집때 크레이지 포유 를 sbs인기가요에서 처음 불렀을때 첫눈에 뿅갔어요...
헉~검은 옷에 구슬이 주렁주렁 달린 벨트를 하고 왼손을 배에 대고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때부터 버닝하기 시작해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인기가요에서도 모니터도 많이 쓰고...나름대로 훈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두 많이 하구...훈이 나오는 프로마다 훈이 참 재밌었다며 다시 출연시켜달라고 쓰기도 하고....참 지긋한 나이에 늦게 발동이 걸려서 주책이라고 참자!! 참자 하면서도 정훈이만 보면 그냥 좋은걸요..
좀더 일찍 알았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만 많이 들구....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정훈이 이번에 개봉하는 두 영화 잘되는게 올해의 소원이에요...흥행은 좀 못미치더라도 연기한다는 것만이라도 대중에게 각인됐음 해요...요즘 훈이를 보면 웃는거..뚱한거..홀쭉해진거..옷 못입는거...다 이쁩니다...제눈엔 이미 콩깍지가 씌여서 다이쁘고 다 좋습니다....헤헤~우리나라 연예인은 우리 훈이가 다 휩쓸꺼라고 믿습니다...해외에서도 욘사마를 누르는 그날까지 훈이를 위해 온몸을 불살를겁니다...
>> 보이스멜 나왔을때만해도;; 참..민망하였는데
"평생"때문에 평생팬하게 되버렸다죠..
이상하게 정훈은 보면서 끌리는데 달리 말이 필요없죠
일단은 얼굴이 좋구..목소리가 좋구.. 럭셔리브레인이좋아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참 생각 깊구나..라고 좋아라하게되는거 같아요.
다른 검색홈에선 아무리 뒤져도 맘에 드는 정훈이 홈피도 없구.. 또 우연히 찾아서 들어가면 꼭 닫아버리구..
그랬던 아픈 과거가 있는데 여기는 일단 history에 들어가보면서 느꼈다죠. 아..여긴 오래 있을수 있는곳이구나. 여기는 정훈이 좋아하는데 전혀 거리낌없이 말할수 있는곳이구나..그리고 정훈이 이쁘게 나온 장면들 다시 볼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정훈이는 은근히 좋아하는데 참 힘들어요. 팬하기 힘들게 자료도 부족하고 같이 연대감을 가질 사람들 찾는것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4년간 그 끈을 놓지 못하는것을 보면 정훈이가 가진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정훈이에 대해 더 알아가도 되겠습니까?
>> 처음엔 보이스멜 이란 노래가 참 세련되고 좋아서 CD를 구입했고 방송에서 보여준 여러 모습에 반한거 같다
서세원쇼에서 토크왕의 자리에 올랐을때 보여준 개인기 때문이랄까? 암튼 그 이후로 2집, 3집, 지금의 4집까지 계속 발전해 오고 있는 노래 실력과 그만의 살인 미소 내지는 꽃미소에...
어디를 가도 똑부러지게 자기일 잘할 사람인거 같고
가수로서 연예인으로서 정말 멋진 사람인거 같다
그래서 김정훈을 좋아한다
>> 보이스멜ㄸ ㅐ 잘생기신 외모에 관심있다가 평생ㄸ ㅐ 귀여우신 안무(외모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음..)에 뻑가서 조아하게 되었으나 그 당시 컴맹이었던 관계로 고1 학교에서 블랙박스 공책이 돌아다니던 날 아이들의 정보를 통해서 낵아 조아하던 아이가 서울대생이었던것을 알게 됨-_-;;;;;
그 뒤에 컴퓨터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나의 고질병이던 음치도 완치되었음..
오로지 un노래만 듣고 팬싸이트를 휘젓고 다녔으며 꿈도 1주일에 4번까지 꾸는 신기록을 세웠음..
>> 김정훈씨는 1집 때 보이스 메일에서 가녀린 몸으로 힘겹게 춤을 추는 모습에 시선이 끌렸습니다.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그럭저럭 부른다고 생각하던 중 서울대 라는 학벌에 깜짝 놀라고 더욱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 중 불후의 명곡 \"평생\"에서 보여준 그 깜찍함은 제 마음에 더욱 불을 질렀습니다.그 때 벨소리로 다운 받았던 기억이 선하군요.오락프로에서 간간히 보여주는 명석함에 괜시리 제가 더 뿌듯할 때도 많았고요.작년에 학교 문제로 한바탕 난리가 났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학벌이 아깝다 라기 보단 스케쥴 관리 제대로 못해준 기획사에게 화가 많이 난 사건이었습니다.학업과 연예활동 두개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남들은 잘도 하더만-_-;;_)누구보다 힘들어했을 김정훈씨와 또 그런 그를 빈정거리던 네티즌들의 글에 제가 더 화가 나고 그랬습니다.그가 마음의 생채기를 딛고 정말 잘나가는 연예인이 되어 그런 그들의 콧대를 팍팍 꺾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항상 응원할게요.
>> 첫번째 앨범 보이스메일 뮤비를 보고 파란 입술에 야리야리한 미소년이 궁금했었는데 서울대 치대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세상은 불공평한것이다 한탄하면서..
그후로 티비에 얼굴을 비추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특히 서세원쇼에 메모지 한가득 장기자랑할거 써가지고 나와서 하는걸 보고는 그다음 부터는 흐믓한 미소로...
짜~식 하는 기분이 되는게..
막내 동생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이녀석에게 화사하게 웃는 이쁜 얼굴만큼이나 좋은일이 많이 일어나길 빈다.
>> 1집 막방..몸살로 파리한 얼굴을 하고는..검은 단발머리곱게 늘어뜨리고 유아더원을 부르는 모습이 가심에~콕 들어왔더랍니다.
>> 고3 여름방학때, 보충수업 띵구고 집에서 티비보다가
우연히 유엔의 파도 뮤직비디오를 보았죠.
연예인에는 문외한이었던 전,
완죤 내 이상형의 얼굴이었던..
깜찍하고 눈이 너무 이쁜 정훈오빠를 처음보았고
나도 모르게 왠지 끌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머랄까 차가운 느낌도 있지만 그게 더 와닿구요,
당당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참 좋아요.
그리고 고3의 신분에도..-_- 그 후로 인터넷을 다니며
꾸준히 오빠에 대한 정보를 캐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팬픽에까지 빠졌더랬죠;;
그시절, 집에만 오면 컴퓨터에서 오빠와 만났고
그 시간만큼은.. 고3인 날 지탱해주던 기쁨이었어요^^
더군나다 가장 친한 친구도 오빠를 좋아하게 되어
우리 둘은 쉬는시간마다 오빠얘기에 몰두했고
대학교 가면 서울가서 꼭 오빠를 만날것이다. 라고
귀여운(!)약속까지 했었어요..ㅋㅋ
지금은 제가 벌써 대학교3학년이네요~
그때만큼 열렬하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가끔씩 오빠를 볼때면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나
나면서 아련해지는건,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아이디도 jhgrab 정훈오빠를잡겠다 란 뜻..ㅋㅋ
어느순간부터 거의모든 아디가 이걸로 바꼈어요ㅋ
암튼.. 빨리 4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업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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