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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가 생각 나네요. ㅠ_ㅠ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잘생긴 동네 청년 같았던 오퐈를 실컷 감상할 수 있었던 훈탄절 기념 파~뤼...
밤 새 퍼마신 술 때문에(-_-;) 떨리는 음색으로 라이브도 겨우 해치우셨고, 엠쒸 보는 모습도 위태위태하셨지만
팬들 앞에서 재롱 떠시는 모습만은 최고로 아름다우셨었죠.
(근데, 회계사님... 혹시 라됴에서 노망으로 파견 나오신 분인가요? @.@;;; → 단순 질문이니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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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 절대 없습니다. 흐흐
단지 TV보단 라디오가 친하다 보니 생각이 들더군요.
조만간 철저한 분석하에 모니터를 올릴 계획이고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청취율 보단 광고의 수와
협찬 상품이 그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기도를 반영
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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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많이 침체되어있다는 그런 느낌...예전처럼 좀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하고...또 상품도 예전처럼 빵빵한 것들이 많이 협찬되었음 하는 생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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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인기가요 뿐만 아니라 요즘 라디오가 전반적으로 침체기더라구요. 제가 아는 몇몇 라디오도 선물 많이 줄은 거 보면요.
그것도 그렇지만 최근의 라디오 코너별 진행 방식에 상당히 문제가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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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처음에 느꼈던 활기있고, 어수선(?)하던 분위기는 어디로 가고 가라앉아 버린듯해서 아쉬워요
게스트들도 적응 안될정도로 수시로 바뀌고, 왠지 열의도 떨어진듯하고, 왠지 라됴로 훈의 팬이된 전
라디오가 더 친근하고 좋은데 오래 오래 디제이의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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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지 어수선한게 영화때문에 녹음방송이 많아서 그런가 싶어 은근히 걱정되고 있던 중이었어요.
요즘 음악만 틀어대는 거에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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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면..드라마 황금시간이자나요..... 요새 드라마들이 재밌다나 모라나..-_-;;(안봐서 모르지만요.)
영화 촬영은 아직도 안끝난거에요.? 대체..어찌 찍고 계시는건지...
개봉은 언젠지~~ (올해 개봉영화 리스트 쭉 나왔던데.. 아무리 눈씻고 찾아도..없는 호텔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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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맨날 고민스럽다니까요..월화,대장금..수목,천생연분..금요일 한박자쉬고..토일,발리에서 생긴일..
제 일주일 스케줄이랍니다..그래도 2부는 꼭 들을라고 노력합답니다..그러다 추적60분 잼있는거 하면 또 고민..
아~~~반성하고 있습니다...어느날 갑자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주저리 주저리.."해버리면 목소리 듣고 싶어도 못듣는 슬픈일을 대비해 미리미리 많이 듣고 저장해 둬야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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