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99% 소문. 태클 반사 -_-/ 퍼가면 이규형 후처로 들어감
김희선(1977년생/168cm/45kg)
정훈이의 첫스캔들 주인공.(박지윤과 이효리는 근거 없으므로 생략) 설 특집으로 만든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여러가지 뒷말이 돈 그녀. 신문 기사 내용은 그저 당시 스캔들의 여왕이었던 김희선 찌라시의 잠시 소재거리로밖에 안보였다.(그때 당시에는 김희선이 속옷만 갈아입어도 기사가 떴었음) 그래도 당시 주목받긴 했으나 쌩신인인 정훈이의 이름을 다소나마 알릴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이너스는 안되었을듯. 3집 모프로에 나온 정훈이는 '전혀 근거없다. 잘 모르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믿거나 말거나> 후에 들은 얘기론 김희선이 대쉬한건 사실이었단다. 그러나, 김희선이 대쉬한 남자가 한둘이 아니었던만큼 그게 사실이었다 해도 큰 의미가 있었을라고? 게다가 일부 남말하기 좋아하는 네티즌 사이에선 '김희선이 대쉬했는데 김정훈이 찼다더라'는 소문이 돌았으니... 뭐 뿌듯하지 않은가? 당대 최고 미녀를 정훈이가 거절했다는데, 헛소문이라 해도 불쾌하진 않다.
한은정(1980년생/172cm/49kg)
정훈이의 첫 연기 파트너. 미인대회 출신의 그녀는 뜨기도 전에 악성 소문으로 인해 대중의 미움을 샀다.(얼마나 억울할까-ㅁ-) 불후의 명작 '오렌지'에서 닭살 커플녀로 나온 한은정은 둥글둥글 순둥이 스타일인 정훈이에게 그다지 어울리는 상대는 아니었다. 그녀와의 관계에 대해 정훈이는 3집 모프로에서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합니다'라곤 했지만 과연?^^;;
<믿거나 말거나> 드라마상에선 둘도 없는 닭살커플이었으나 실제로는 서로 상당히 사이 안좋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이가 안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동갑내기인데 오빠라고 안한다', '김정훈 연기 너무 못해', '쟨 온몸이 성형이야' 등등이 소문으로 돌았는데 어느 쪽이든 진짜 웃기는 짜장이다.(저게 진짜라면 서로 주제 파악하라고 말해주고 싶은...-ㅅ-)
조윤희(1982년생/170cm/47kg)
'오렌지'에서 파트너는 아니었지만 후에 라디오 게스트를 같이 하면서 친해진 걸로 추측됨. 라디오에서 정훈이가, 자기가 문자를 씹자 조윤희가 '이렇게 예쁜 내가 문자를 보내는데 어떻게 씹을 수가 있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조윤희도 있는 자리에서 한 말이니 거짓일 리는 없고... 문자질이 취미인 정훈이에게 문자 친구는 어느 정도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연예인적 의미의 친구 사이는 될듯.
김정화(1983년생/172cm/49kg)
SBS 인기가요 파트너. 이름도 비슷하여 정말 남매같았던 커플이었는데 공방가서 관찰한 바로는 크게 친분은 없었던듯. 불 꺼진 후 거의 대화 없이 따로 놀았던 두 사람. '남녀 성별이 바뀐거 아닌가?', '정훈이 보다 얼굴 크다'는 얘기를 들은 그녀이지만 천만의 말씀! 실제로 본 김정화는 상당히 조신하고 여성스러우며 숫기 없고 얼굴도 무지하게 작았다. 그래도 그런 얘기를 들은 덕에 유일하게 욕 안먹은 '아들의 여자'가 아니었을까?
유민(1979년생/163cm/43kg)
많은 남자들이 꿈꾸던 그녀. 찌라시의 여왕으로 절정이었던 무렵 여러 남자를 제치고 당당히 그녀의 '마음'을 차지한 것으로 기사가 난 정훈이. 어쨌거나 진지한 스캔들 상대론 최초, 현재까진 유일하다. 약간의 누나삘이긴 해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참... 뒤끝이 안좋았던 그녀. 과거의 여자 문제나, 인기가요 MC 문제나, 천생연분 스페셜 출연문제, 보야르 출연문제 등등... 팬들의 심기를 상당히 불쾌하게 했었는데 그 때문인지 유민과 정훈인 함께 심각한 이미지 추락을 경험, 아직까지 회복 못하고 있다.(유민 쪽 피해가 큰 것이 약간이나마 기쁘다) 현재 그녀는 찌라시의 여왕에서 연예계 무존재로 추락, 요즘 가끔 나오는 다른 남자들과의 스캔들 기사를 제외하곤 근황 파악조차 힘들다.(시트콤에 출연한다고 들었는데... 그거 아직 하나?)
<믿거나 말거나> 둘 중 어느 쪽이 먼저 접근했는지, 누가 더 좋아했는지는 정말 의견이 분분하다.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만나 유민이 먼저 대쉬했으며 둘이 상당히 좋아했다'는 것인데... 글쎄, 남녀간의 문제 그 진실은 둘만이 알겠지. 두 사람 사이의 소문은 정말 다양했다. 그중 가장 히트는 국어 잘 못하는 유민이 정훈이에게 장문의 러브레터를 보냈다는 것 -ㅅ-;;; 만약 정말이라면 유민이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한국어 교육부 입학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은 정훈이 공일 것이다.
이윤지(1984년생/164cm)
장미의 전쟁 최종 파트너. 장미의 전쟁에서 연이 닿은 상대는 세명이다. 그 중 산장의 진정한 퀸이었던 임성언은 최초 의도대로 잠시 흔들리다가 표현 안하는 정훈이에게 실망하고 적극적인 김상혁을 선택했다 박광현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성진과 맺어졌고, 속을 알 수 없던 최한희는 최종전 초반에 무난히 맺어질듯 하다 막판에 변심한 정훈이 대신 김성수를 선택했다. 정훈이와 맺어진 영광(?)을 누린 것은 가장 어린 이윤지. 막판에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코너를 다소나마 살리기 위해 급조한 걸로 보인 오각관계(?) 중 승자지만 보면서 꽤 즐거웠다. 정훈이가 본인 입으로 말했듯이 각본대로였다지만, 선택에 앞서 잠시 방황하던 표정을 짓던 정훈인 정말 고왔고 울먹이는 이윤지도 꽤 귀여웠다.
채민서(1981년생/167cm/48kg)
뮤직비디오 '행복'의 파트너. 정훈이 입으로 '성격 좋다'고 말한 여배우 채민서. 참 소문이 안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데리고 살 거 아니면 남의 과거는 관심꺼'란 주의기 때문에 야심만만해 보이는 그녀가 꽤 괜찮아 보인다. 둘사이에 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근 채민서 기사에 친한 연예인으로 정훈이가 꼽힌 걸로 봐서(이런 일 정말! 정말 드물다) 현재 친구 사이로 추측된다.
<믿거나 말거나> 정훈이의 패밀리 멤버란 소문이...-ㅅ-;
김지윤(1978년생/아나운서 싸이즈는 비공개인듯 -_-;)
게임 스테이션 파트너. 같이 게임 프로를 진행할 때만 해도 상당히 낯설었는데(2002년 공채 출신이라 함) 지금은 아침 뉴스를 진행한다. 아줌마삘이 나긴 하지만 둘이 참 진행을 잘했던 것 같다. 하여튼 간판 아나운서가 되시길...
임유진(1981년생/163cm/44kg)
까불지마의 상대역. 실제로는 오지호의 연인인 그녀는 정훈이의 데뷔 시절 인연이 있는 상대다. 이번 영화 부디 잘되서 둘 다 잘되길...(남의 여자라 별 쓸 말이 없는 -ㅅ-)
오현진(1980년생)
DMZ로 데뷔하는 배우라는데, 알려진 바 없다. (사진으론 이보희 닮았다.-ㅁ-;;) 이규형 조카만 아니길 빌뿐. DMZ 대박!
짤막한 '그렇다며~'류의 소문이 돈 여자들은 생략.
솔직히 여자들에 대해 잘 안다고 떠는 남자들은 볼 때마다 '이 새끼야, 그 통찰력으로 니네 어머니 심리나 파악해서 효도해라'고 지랄거리는 저이지만, 정훈이가 여자에 대해 잘 안다는 듯이 얘기할 땐 한심하긴 해도 그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여자를 조심해라'는 심정이 되는 어쩔 수 없는 빠순이입니다.
정훈이는 아이같고 순진해 보이는 외모 덕에 손해 보는 케이스.
여자 관계의 소문이 돌 때마다 팬들이 속았다는 듯이 실망하는 것도, 안티들이 까대는 것도 다 외모와는 달리 그 애가 평범한 남자이기 때문 아닐까요?
걘 늘 여자에 대해 자신만만한데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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