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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2003-08-14 06:08:11, Hit : 190, Vote : 4)

가뿐하게 밤을 새고 -_-;

조금 잘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잠들면 10시 스타캡슐을 못 볼것만 같아 억지로 버티고 있어요.

8시부터 외출준비를 하고, 10시에 스타캡슐을 보고, 11시에 집을 나서, 12시에 약속장소에 나가 친구를 만나야해요.

아마도, 오늘은 오퐈 라됴를 못 들을 것만 같아요.

몇 일째 밤을 샜는데도 어쩜 이리도 멀쩡한 정신인지..... 제 스스로가 놀랍네요. -_-;

밤에 달 옆에 화성은 다들 보셨나요 ?

몇 백년에 한번 보기 힘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새벽에 문자가 와서 알고 빼꼼히 내다봤다죠. ㅎㅎ;

그다지, 이쁘지는 않았지만 -_-; 그래도 보기 힘든거라는 생각에 사진도 찍어두고, -_-;;;

흑흑.... 얼른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퐈가 넘 보고 싶어요. -_ㅠ

어젠 TV 틀기만하면 오퐈가 나오시더니, 오늘은 어째 뜸- 하시네요. -_ㅠ

아아아, 다들 즐거운 하루 됩시다;

바그다드까페 (2003-08-14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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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밤 새면 빨리 늙는다니깐!!! (버럭~)

나나 (2003-08-14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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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구나... 밤 새고 놀러 나갈 수 있다니...ㅠ_ㅠ 부럽다, 욱~

똘똘이 (2003-08-14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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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깜빡했다..타임캡슐..흑흑..
체력 정말 좋으시네요..전 왜이리 잠이 많은건지..

후니바이러스감염자 (2003-08-14 1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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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라니까 또 밤샜니...
오늘은 꼭 자라.... 자꾸 그러면 바까 말대로 정말 늙는다....

찌짐 (2003-08-14 1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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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바까언니는 젊어뵈는데? 후훗~

미션정훈 (2003-08-14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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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체력이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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