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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ie

(2004-12-09 21:09:15, Hit : 373, Vote : 3)

재팬-코리아 드림 라이브

'재팬-코리아 드림 라이브' NHK 생방송 진행 윤손하
비·신승훈 등 6팀 참여…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무대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화합의 무대에 한국 대표로 신승훈 비 체리필터 박정현 UN 슈가 등 6팀이 결정됐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 NHK TV를 통해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2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일 우정의 해' 특집 프로그램 <재팬-코리아 드림 라이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가수 화합의 무대로 탤런트 윤손하가 진행자로 나선다. 일본 대표 가수로는 남성 3인조 아이들 그룹 윈즈가 확정됐으며 그룹 안전지대의 보컬 다마키 고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 NHK에서 한국과 일본 가수가 대거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2004년 급부상한 일본 내 한류 인기를 반영한 셈. <재팬 코리아 드림 라이브>를 진행 중인 일본의 한 관계자는 "양국 가수의 개별 무대는 물론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신승훈과 다마키 고지의 듀엣 무대 등 다양한 특별 무대를 추진하려는 의도로 양측에 의사를 타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비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일국교정상화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여서 출연을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26일 킹레코드에서 음반을 출시하고 활동을 시작, 주목받을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승훈 측 역시 "10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콘서트 이후 일본 내에서 한국의 발라드 황제라는 인식이 생겼다. 한국 대표 가수로서 초청된 것이다. 내년 레코드사를 결정한 후 본격적으로 일본 내 활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imi@ilgan.co.kr>
출처 일간 스포츠http://ilgan.joins.com/enter/200412/07/200412071121056401070000070200070201.html

한다는거죠..;;
개별무대 제대로 가져서..
매력을 발산했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