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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짐(2003-11-30 04:06:28, Hit : 246, Vote : 4) 
 http://없쥐~
 전생에 우린 어떤사이?

전생에...



오가다 어깨를 부딧힌 사람은

전생에서 500번 이상 만난 사람이고




나의 부모님은

전생에서 나에게 빚을 많이 진 사람이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 내가 버렸던 사람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생에 나를 버렸던 사람이래




나와 절친한 친구는

전생에 나와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한 사람이고




나와 결혼 할 사람은

전생에 죽도록 미워한 사람이래




그리고.....




그 사람과 이루어 질수 없는 건

전생에 그와 내가 남매 였기 때문이래.




우리 모두는 전생에

서로에게 어떤 존재들 이었을까...?


그렇담...
.
.
.
.
.
.

오퐈와 우리는 의자왕과 삼천궁녀였단 말씀입니까?
아님 우리가 오퐈를 단체로 버렸나요?
ㅡ_ㅡaaaa
비가 온다 약먹으러 가야지이~~~~~~~~~~~
(머리카락 검지로 뱅뱅 꼬며 칠럴레 ~빗속을 뛰어다닌다;;)
UnlimitedLove  (2003-11-30 09:19:15) Modify      Delete
그럼.. 후생에서는 오빠가 우릴 전부 다 쫓아다녀야하는거야???
우리오빠 힘들겠네....ㅡ_ㅜ;;;
(짐언니 같이가아~~~~~~~)
해후  (2003-11-30 12:43:21) Modify      Delete
그래..우리가 훈이를 단체로 버려서 벌 받나부지..우린 삼천궁녀...냐하하하...
얘들아~~ 나두 같이 가~~~~~~ 칠렐레~ 팔렐레~~
향기  (2003-11-30 12:43:48) Modify      Delete
둘다 빨랑와~ 난 벌써 빗속에 있어 ~ 아 상쾌해~;;;
나나  (2003-11-30 15:59:57) Modify      Delete
그러니까 전생의 나는 굉장히 애정 문제가 많았던 불쌍한 인간이었구나...ㅠ_ㅠ
오픈엔디드  (2003-11-30 16:55:22) Modify      Delete
그 많은 여자중에 내가 하나라도 행복한 기분이면... 난 너무 비굴하겠지... ㅠ.ㅠ
프라우디  (2003-11-30 22:52:00) Modify      Delete
저 글을 보니 난 갑자기 심각해 지는데..?,..아~ 저게 사실일까?-_-++
꼬모(굿럭!)  (2003-11-30 23:46:35) Modify      Delete
하하하하하..... 그럼 난 뭐야?
바그다드까페  (2003-12-01 10:18:23) Modify      Delete
의자왕과 삼천궁녀에서 쓰러짐. 우헤헤~
난... 전생에 오퐈와 남매였던 거 같아. =_= (얘들아... 나도 약 좀...)
요우예  (2003-12-01 16:11:51) Modify      Delete
결혼할 사람이 전생에 죽도록 미워할 사람이라..
웬지 음침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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