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시죠?
월욜이라 심하게 바쁜관계로... 급하게 쓰겠습니다.
어제 제가 도서관 갈려고 외투를 입으면서,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방바닥으로 툭...
순간 넘 놀라 후다닥... 핸드폰을 주워 확인해보니...
색깔이 살~~짝 맛이 가길래... 얼른 밧데리를 빼서, 다시 전원 ON을 했더니...
네~~~ 액정이 삼분의 2가 나갔습니다.
(역쉬 SKY 핸드폰은 열라 구립니다.... Anycall이 짱임돠..)
지금 제 핸펀 상태...
울 후니의 얼굴은 검은 흑면을 두르고 있고... 눈만 보입니다.
(AC... 쌩훈의 늘 목말라하고 있는데... 눈밖에 볼수 없다뉘....
네... 눈만이라도 볼수 있는게 어디냐구요? 버럭....
제 액정에 있는 울 후니 눈은 더군다나 야옹이처럼 싸나워 보여서 시러요...)
A.... 신은 저한테 왜이리도 가혹하신지....
(제가 지은죄가 뭐가 있길래???? 있나? 없나? -> 기억력한계 5초라 절대 알수 없음)
또한 문자도 아래의 한줄 반정도는 읽을수 없습니다.
나나야... 내가 볼수 없는 그 다음말...
내가 보고 싶다는 말이지? 하하 나도 니 마이 보고 싶다.. 칭구야...
(이번주(수욜이후)... 칭구 얼굴이나 함 보까??? 보까... 보까...)
혹시 그 문자 알고 보니...
지난 한주간 니 얼굴 안보니까 속이 시원해.... 뭐 이런거 아니쥐?
참 금주언니... 언니 사랑도 다 못받았아요...
(정말 고문이 따로 없는듯... 문자도 못보내고... 문자도 3분의 2밖에 볼수 없는...)
그럼 모두들 행복하고... 고운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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