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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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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림이지만...
래도 이건 좀 나아 보인다는....(벌써 적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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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아니야 ~ 저건 아니야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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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확실히 이게 더 나은거 같아요!! (하지만 역시 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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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같습니다..ㅎㅎ(나나언니 나 잡아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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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도망가는 짐언니 스리슬쩍 발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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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왜 잡아야 하는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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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찍어노키 한결 나아보인다는^^ 하핫!!
애라언니!! 인표오빠는 잘 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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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이~! 그 인물에 뭐가 무서워서 그리 꽁꽁 가리느냐?
방송국에 지나댕기는 언 x을 잡아다 밀어봐라 그만한 인물 나오나.
그냥 벗어도 되겠구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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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나!... 애라언니 넘 이쁘다...(언니 노메이크업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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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이의 진수!!!
도둑이 제발저리기 놀이(찍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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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꺼내 놓으란 말이다~ 이눔시키!!!
(모자 용서하는 대신, 그 잘생긴 귀나 실컷 감상해 보자는 기대를 이렇게 무참히 짓밟다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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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다들 나나의 눈치를 보는 거지? 혹시, 나나가 숨겨진 정훈이의 누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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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전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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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럴줄 알았어요. 머리 짜르는 날부터 모자를 쓴다... 그것도... 저런 도둑님 모자!!
옷도 어쩜... 저리 어두컴컴한지... ㅠ.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털실모자 눌러쓴... 너... ㅠ.ㅠ
그래... 내가 그래서 널 사랑해.. 뭔소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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