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 따르면....
드뎌 오늘이 오퐈가 빡빡이가 되는 날이네요.(한 10분 남았을라나?)
마음 같아서는...
회사라도 째고, 월미산으로 날아가서...
오퐈의 돼지털 같은 머리라도 주워 담아오고 싶지만...
(앙... 가고 싶다... 신이시여 저에게 공간 이동의 힘과 투명인간의 힘을.... 으윽)
어제 해피가 올린 기사를 보고... 맘 속으로 굳게 다짐한것이...
오퐈의 빡빡이 머리가 넘 웃기더라도... 절대 웃지 않을것이며...
오퐈의 빡빡이 머리가, 넘 밉더라도... 절대 밉다고 말하지 않을 것을
(ㅋㅋㅋ 장담은 못함...)
그리고...
혹시 오퐈를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보게 된다면... 아님 라됴에 문자라도
"오퐈 열라 멋있어요" "남자 같아요" "밥 한번 먹어요 아님 술이라도"
ㅋㅋㅋ 이런 류의 멘트를 날려, 오퐈가 사기충천하여, 기분 좋게 일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ㅋㅋㅋ 역쉬 이것도 장담 못함... 그냥 우울한 기분에 지껄이는 소리임)
근데 오퐈가 빡빡이 훈이 된다고 해도... 의외로 이쁠것 같다는 생각도...
(나 자신을 세뇌 시키고 있음... 암 이쁘지 이뻐... 누가 안이쁘데? 너야? 니가 그런거야?)
그나저나... 오퐈... 빡빡이 훈 되면...
지금까지 고정적으로 울 퐈쑤니들이 오퐈를 볼수 있었던 유일한 樂인 쇼파워나 게임스테이션을 접는건 아닌지...
하는 불길한 생각도....
그래도 자주 듣지는 못듣지만, FM 인기가요가 있다는 것에 위안을...
(아잉... 목소리가 어디예요? 오퐈 라됴는 절대 그만 두지 말아줘....)
앙... 저 어제 오늘...
오퐈 머리에 두를 두건.... 그리고 오퐈 얼굴 가리지 않고, 머리만 덮을수 있는 이쁜 모자라도 사야겠다는...
(앙... 확 그냥 함 만들어봐??? 아서라 아서)
제가 남성호르몬이 많은지... 유난히 가을을... 타다 보니...
아침부터 핵심없는 헛소리하고 갑니다. (앙...우울해...시집이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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