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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정훈

(2003-10-05 00:31:07, Hit : 280, Vote : 4)

대학가요제를 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울 훈이는 라디오 하니까 이 방송 못 보겠죠?
서울대 출신 연예인 나올 땐 안 나올꺼 알아서..
그냥 "치~~"하면서 봤는데..
대학생가수들 나와서 노래 하는거 보면서는..
왜케 속 상하던지..ㅠ_ㅠ
울 훈이는 대학생가수에도 끼지 못 한다는게...

복학은 ...힘들겠죠..??

곰둘 (2003-10-05 0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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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난 가슴아플까봐서 아예 그 프로 안봤어요...ㅡ.ㅜ
( 속으로는 저것들이 우리애를 따돌렸단말이지 나도 안본다 이것들아...심정이었음. )

지나누나 (2003-10-05 0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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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안봤어요..맘이괜히 불편해서..

나나 (2003-10-05 0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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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도 제적 당했다 재입학 한거래요.(위로가 되실런지...^^;)

이지윤 (2003-10-05 0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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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서울대에서 하는건지.. 그게 속상했음.
하지만 지금 후니가 계속 핵교를 다닌다하면 지금의 디제이,영화배우,mc,그리고 유리를 부르며 바쁘게 활동하는 후니를 볼수는 없었을거라는거로 위안을,,
전에 mtv에서 그러던데 자기는 의사는 적성이 아니라고(주위의 권유에 밀려) 전공을 잘 못 정한거 같다고 후회했으니 그리 미련을 가질 일도 아닌거 같았음.

올드팬 (2003-10-05 0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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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다 그만두구,저두 그누무 대학가요제 보믄서,
오프닝의 그 해초리오퐈 노래,니가 진짜루 원하는게 머야,하나만은 속을 찌르더만요.
뭐 후니 의사할 체질은 아니라 치구,
글타믄 그누마는 지금 지가 진짜루 원하는걸 찾은 걸까.그래서 저러구 다니는 걸까...
암튼 저두 학업에 매이지 않은 훈이 이쁜 얼굴,실컷 볼수 있는건 좋기는 하나,
때론 저 보석같은 놈이 왜저러구 젊은나이를 소모하구 있나,
쬐매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꼬모(굿럭!) (2003-10-05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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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대학가요제 갈뻔 했었는데...

subaru (2003-10-06 0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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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님은.. 운좋게..(?)IMF때 학칙이 완화가 되어서 복학된겁니다.. 그리고 치대는 대학원 과정으로 바뀌었죠..
정훈님.. 약간 마음이 안좋겠네요.. 착찹하겠습니다..

바그다드까페 (2003-10-06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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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오퐈가 원하는 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