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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울 애들 떴을때 했음 좋겠다는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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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집은 무슨 음식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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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집은 반포 숙소 시절에 훈이가 자주 이용하던 일반 식당이다.
오퐈가 숙소 아줌마 밥이 입맛에 안 맞아서 슬그머니 참맛집에 가서 식사를 하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예전에 가서 부대찌게 시식해 보고 왔다는...-_-
(내 새끼 밥에 조미료 많이 넣진 않을까, 영양 균형 맞춰서 반찬은 나오는가, 쌀은 좋은 거 쓰는가, 뭐 이런 게 궁금한 나는... 어쩔 수 없는 아줌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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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군요 흐흣
참 맛집도 가볼만 할듯해요..가까워좋군요~ 임군이 하는 식당은 위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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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까 언니, 나 언니한테 졌어요! 이건 항복이야! 난 메전가? 왜 이렇게 당할 때 짜릿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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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 무서워요 ㅠ.ㅠ 캐보면 다른게 또 줄줄 나올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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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네는 1인분에 3만원이라고 예전 라디오에서 들은 거 같은데... 훈아! 이제 애기 엄만데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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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 캐 보면 줄줄 나온다! 무슨 얘기 해 줄까?
애들 잘 간다는 그 유명한 오페라 빵집에서 슈크림빵 사 먹고 식중독 걸려서 응급실 실려 갔던 얘기?
주사 한 대 맞았는데 치료비 칠마넌 나온 얘기?
그래도 빵집에 붙어 있던 애들 사진이랑 싸인 봤다고 조아라~ 했는데...
알고 보니, 오퐈는 발길도 한 적 없고 [워니만 뻔질나게 들락거리는 빵집이었더라]는 그 얘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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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요. 언니, 얘기가 너무 슬프다...
마스야, 나 평일엔 자유부인이야. 금~일은 아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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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부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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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정이네 가게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거 아닌가? 부모님이 하신다는.....
ㅋㅋㅋ 여하간 참맛집이건... 어디건... 회동 좀 하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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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하면 저두껴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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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까언니 얘기 애절하고 슬프다.....ㅜ,ㅜ
칠마넌 냈다는.......정원이만 뻔질나게 드나든다는.....그런 슬픈얘기는 "어린왕자의 장미"얘기 이후 제일 슬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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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웃~~무..무서워요...(점점 호러가 되어가는..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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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까페님 열정,정열에 모든걸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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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까언니.. 털썩..역시 넘버원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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