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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7-04-27 01:43:37, Hit : 187, Vote : 4)

마녀유희 12회 캡쳐 9

또 차... 게다가 차안 표정은 늘 비슷.

청혼하러 가는 사람 표정이 왜 저렇게 일하러 가는 사람 같은지.
역시 준하는 유희에 대한 설렘 같은 건 없는 듯 싶어요.

이 장면을 보니 예전 '오렌지' 생각이 났습니다.
한은정과 사귀기로 한 후 감동을 주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하는 에피소드였는데 번번히 이종수가 한 이벤트를 따라하며 뒷북 친다는 내용이었죠.=_=
그때처럼 유준하도 채무룡이 이미 한 걸로 뒷북 친단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앉는 순간 의자를 뒤로 확 빼버릴 것 같은 표정.
사랑하는 여자를 보는 표정이 아닌, 먹이감을 보는 표정이랄까요? -ㅅ-

훈아! (2007-04-27 0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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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캡처 신선한데? ㄲㄲ

헐크 (2007-04-27 0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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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캡처 은근 별별 생각나게 만드는데요? ^^

빙의정훈 (2007-04-27 0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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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려고 할때 확 뺄려는것 같다는..

Nado (2007-04-27 0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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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제집중 (2007-04-27 0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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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웃기지 않아요?
밥만 먹을 거면 극장은 왜 빌린답니까~레스토랑을 빌리지 ㅎ좀 더 그럴 듯한 이벤트를 보여줘!!

BE정상인 (2007-04-27 0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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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꺼 대박이다~ㅋㅋㅋㅋㅋ

이내 (2007-04-2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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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지막꺼나올때 좀 부끄러웠어요. 너무어설퍼요 한번도 안해보신것같아요.
어쩜 저리도 어색할까;;;
오빠 헬스그만하시고 매너교실(우리나라에도 있겠죠?)좀 다니시는건 어때요?

바라기 (2007-04-27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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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먹이감을 보는 표정' 딱! 이에요 ㅋㅋ

바그다드까페 (2007-04-28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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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프로포즈하고 싶다던 그 분의 바람이 살짝 반영된 씬이 아닐까 싶.. (근데 극장이 너무 크지 않아, 오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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