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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럼후니처럼

(2007-03-30 17:44:05, Hit : 286, Vote : 8)

궁 닥본사하신 분들 존경해요

안녕하세요!
노망에 가입인사하고 처음 글 쓰네요(아유 어색 쑥스)
눈팅은 많이 했는데~~~
정말 마녀유희 보면서 궁 닥본사하신 분들 존경하게 되었어요

마녀유희, 한 회 한 회 보는게 시험같아요
정훈씨가 적게 나오면 어쩌나, 연기는 혹시 어색하진 않은지
얼굴이 못생기게 나오는 건 아닌지
드라마가 재미었음 어떻게 하나, 시청률은 잘 나오나..
어제는 방송 끝나고 주룩 눈물이ㅠㅠ
(여태 날 울린 남자는 정후니 뿐이야)

근데 궁 닥본사하신 분들은 오죽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궁을 뒤늦게 봤고
처음 볼 때는 팬도 아니었고
그래서 드라마에 빠져서 볼 수 있었죠
물론 후반에는 힘들었지만~~~
(마지막회는 지금 생각해도 뒷골이~)
궁 때 정후니 팬이었음 닥본사하다가
우울증이나 신경쇠약 걸렸을 것같다는 생각이....

암튼 늘 정후니 아껴주시는 노망분들 정말 존경해요^^

힘내야겠죠. 이제 초반부니...

모두 힘내보아여~~

단귤 (2007-03-30 2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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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궁에선, 이것보단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_-

바그다드까페 (2007-03-30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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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요새는 특히 멀티로 여기 저기 달리는 게 힘드네요. ㅠㅠ 우리 모두 힘내 보아여~~2

바라기 (2007-03-30 2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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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궁은 율이 편집본으로만 존재합니다.
그외의 인물들은 그저 율이 장면의 들러리들일 뿐.
닥본사를 하지 않았던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편집해 주신 분들께 한없이 감사할 따름~^^

마스코트 (2007-03-30 2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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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경험이라고...궁을 겪어서.... 좀 수월합니다. 열받아도 때가 지나니...편안해지고...
시도때도 없이 속긁은 사람도 적고...공홈도 우리판이구요. ㅉㅈㅇ가 캐안습일 정도니...

마스코트 (2007-03-30 2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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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시는데....왜 저는 ....낯익은 느낌이....^^

까르르 (2007-03-30 2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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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보고 있어요.궁도 띄엄띄엄 봤는데
마녀유희는 취향도 아니고~다운받아 보는게 편하고~
어설프게 인기 있는것도 김사장에게 도움도 안될것같고~
저번에 마왕 봤는데 잼써요. 주지훈은 연기 딥따 못하던데
이악물고 발음 하는건 여전~ 또박또박 한자씩 똑똑 끊어서~
언니도 옆에서 왜저러니~ 기자들은 마왕 발로 보니?이러고ㅋㅋㅋㅋ
엄태웅씨 첨으로 봤는데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까르르 (2007-03-30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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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궁은 이것보다 분량 많았고 궁갤엔 재미있는 짤방도 많았는데
마녀갤은 진짜 싫어요. 특히 이봐유희 .이름만 한가인팬인척. 실은 데니스팬

까르르 (2007-03-30 2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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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왕을 재방송으로 보는데 재방송은 많이 짤린 걸까요?

까르르 (2007-03-30 2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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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에 김사장이 드라마 찍는다면
아침드라마건 뭐건 무조건 비중 높은걸로 했음좋겠고
여주에게 잘해주는 역할해서 유부팬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동감 (2007-03-31 0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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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달리는 보람은 있잖아요. 궁 때는 정말 공홈 근처에도 못갔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