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옵퐈 얘기 아니면 쓸 수 없을 거 같은 이 분위기....(<-야! 음지에서 기어나온 주제에;;)
하핫~ 아....끄적거리는 거 정말 백만년만입니다.
내치실 건가여? ㅡ_ㅜ
벌써 한 해가 갔군요. (철푸덕~)
궁 시작한다고 설레임 수백개 먹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헐~
정말 빠르군요.
옵퐈도 이제 스물 아홉(스물 여덟이야!!란 태클은 사양) 내년 이맘 때면 서른이 되시는군요. ㄲㄲㄲㄲ
스물 둘...폴짝 거리면서 귀염 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 자식~ 안 늙을 줄 알았는데...ㅜ_ㅠ
궁으로 새로 빠순계에 입문하신 분들도 계시고 이젠 사진 속 추억으로만 남은 빠순이들도 있고 겨울만 되면 뼈가 시리다고 아직도 투덜대는 인연 질긴 빠순이들도 있는데
모두 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내년에는 옵퐈가 제~발 그 비싼 얼굴을 공항이 아닌 티비에서 보여 주시길
끈덕진 인연.....아무리 생각해 봐도 빠순이만큼 강한 동지감을 느끼는 관계는 없는 거 같아요.
더위와 모진 한파를 함께 견디며 밖에서 구른 걸로 치면 군대 만만치 않은;;;
이젠 친구보다 더 좋습니다. 하핫~(친구들 연락 끊긴지 오래....-_-)
아무튼 샤릉하는 언냐, 동생들....
2007년에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씨익~
(다시 음지로 스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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