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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3-09-13 22:39:59, Hit : 197, Vote : 4)

스케쥴방에 삽질한 속죄의 의미로... 40days-_-;

제가 알기론 방송을 탄 포리 데이즈는 단 세번입니다.
인천방송에서 한번, 환경 콘서트에서 한번, 서울팅 콘서트에서 한번.
그것도 모두 케이블이었지요.(이걸 다 기억하다니 왠지 비참하다...ㅠ_ㅠ)

안무가 꽤 멋있다고 들었었는데 막상 보고는 율동이었던 파도 보다 아주 약간 나아 실망했었습니다.
옆에서 동생이 한껏 각잡고 열심히 추는데 실실 쪼개며 안무나 틀리고 말이지요.-ㅅ-
게다가 중간에 백댄서들 재주 넘는건 뭐죠?
시골 장터에 약 팔러 다니나?-_-

역시나 밀던 곡이 아니라 엉성하기 그지없지만(사실 미는 곡도 그다지...) 자기 머리 치고, 빼빼 마른 날씬한 몸 흔드는 정훈인 너무 깜찍해서 후속곡으로 못한게 많이 아쉬운 곡입니다.

- 자게에 올리는 동영상은 용량이 큰 관계로 금방 내려야 한답니다^^

미션정훈 (2003-09-13 2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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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는 무슨....그래도 동영상은 무지 고맙데이~~~~^^

이지윤 (2003-09-13 2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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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수원 방송에서 그 머시다냐,,곳고리 가요제에서도 불렀다네,,허참 아자씨가 사회보구.
근데 후니 춤 추는거 넘 귀엽지 않나?워니는 동작은 큰데 심히 어색해보여..

오블리 (2003-09-13 2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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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깡총^^토끼생각나네요...너무귀여워요.
뽀리데이즈 참좋아하는 곡인데..특히 빈틈없는 타이트한 정훈이 음색이 돋보였던 곡이죠.

미친새 (2003-09-13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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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있는 노래를 저리 귀엽게 소화시켜 부를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을거에요.-_-;;;
그나저나.. 이 곡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제 주위에는 널려있죠.-_-)
전 못봤는데... 친구가 열린음악회에서 비 맞으며 이 노랠 부르는 오퐈들을 봤었다고 하네요.
노래도 너무좋고...그 모습이 그렇게 멋있었다고....(그래서 이쪽 길(!)로 인도하려했더만... 넘어오진 않더라구요.-_-)

찌짐 (2003-09-13 2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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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날 보고 왔다가 집까지 줄줄 침흘리고 왔던 기억이...^ㅠ^
언니 떙쑤요~종종 삽질해줘요`(퍼퍼퍼퍽)

마스코트 (2003-09-13 23: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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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저거 TV로도 못볼까봐 대전까지 가서 보고왔어요. 하하하 아이고 이뻐라.

정훈눈망울 (2003-09-14 0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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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는 간만에 들어왔다 횡재했네요! ^--------^ 그런데 이놈들..(간만에 와서 눈에 뵈는게 없다;; ) 당최 안무연습은 각자 따로하는가봐요~ 조촐한두식구 안무가 저러케 안맞어서야~...;;;

미소천사 (2003-09-14 0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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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연휴 할 일 없어 자주 들어 오니 껀질 거 많아 무지 해피~~~
다 나나양 덕택이지만 땡큐 ^0^
저 때의 열심히 하는 후니 무지 이쁘지만 왠지 빼빼한게 인간같이 않고
순정만화의 주인공^^지금의 후닌 저런 열정은 없지만 인간미 느껴져(뽀동한 후니가 쪼아쪼아^^)

이카로스 (2003-09-14 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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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팅가서 보고왔지요~~
비팬시절..(가수 "비"의 팬 시절이 아닙니다..-_-; 비를 좋아해 본적 없슴돠..)
춤을추는 유엔을 보고 친구들과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어머~ 춤연습 많이했나보다.ㅋㅋ"
허나..뒷부분에 나오는 메뚜기춤을 보고 자지러지고 말았었던..그시절...ㅠㅠ(모야~ 저검 모니~ 으하하하..)
지금 다시보니.. 저렇게나 멋진데..
역시..비팬눈엔 모든게 어설프게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