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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E(진이)(2006-04-19 20:39:44, Hit : 304, Vote : 3) 
 군대에서 편지가 왔는데..
지금 군대에 있는.. 학교에서 조아라하는 후배녀석이 편지를 보냈더군요.
(서울에 있는 주제에 -_-+)

예전에 훈련병으로 있을때도 편지가 왔었는데, 항상 그녀석의 편지 끝에는 이런말이 적혀있더군요..
드라마 '궁' 어떻게 되고 있을까?
드라마 '궁' 보고싶어~
드라마 '궁' 어떻게 끝났을까?
음... 아주 친한 지인외엔 제가 정훈오빠를 보며 침 질질~ 흘린다는걸 모르는 지라..
참으로 대답하기 뭐한.. 껄끄러운 분위기 입니다.

대략 6회쯤 보고 군에 입대한거라서 아주 결말에 안달이 낫나봅니다....;;


다행히 후배가 한쪽으로 치우친 녀석이 아니라서. (여자친구도 있는데 윤양에게 빠질리는 없고 ㅋㅋ)
결과를 말해주기도 모하고.. 안말해주기도 모한 상황이네요..-_-
그렇다고 22회까지 내용만 알아!!! 라고 하면 왠지 이상할꺼같고...

그냥 "걔네 집에 평화가 찾아왔대-_-;;;;;;" 라고 적어보낼까요....?;;;;;;;;;;;;
마스코트  (2006-04-19 20:41:30) Modify      Delete
느낀대로...율이 위주로 말해주세요.ㅋㅋ^^
뿌디젤  (2006-04-19 23:00:06) Modify      Delete
군대에 있는 후배라~~ 아득히 먼 시절 나에게도 군대에 있는 후배가 있었나?? ㅋ 뻘소리;;
부럽네요^^
나나  (2006-04-19 23:04:18) Modify      Delete
DMZ를 추천해 주세요.
꽃들에게 희망을  (2006-04-20 02:06:14) Modify      Delete
그러게 DMZ 추천하고 율 위주로 설명해주면 될 거 같은데 ㅋㅋ
바그다드까페  (2006-04-20 13:15:32) Modify      Delete
디엠지... ;;;;;
뭐라고 쓰든, 답장은 꼭 해주실 거죠? 남자 후배들은 군대에서 답장해 준 선배를 정말 잘 모시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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