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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봉에 묶일 뻔한 걸 생각해.... 탈출에만이라도 감사해야지.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 또 독빠의 법도인 것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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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들어갔으면 정말 리봉에 묶였을 수도 있겠단 생각까지 들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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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중 삽질에 당한 해피도 있잖아. ㅋㅋ (니 장은 그냥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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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거기 가셨다가 되돌아 오셨군요..ㅠㅠㅠ
정말 녹화장 들어가시기 전에 알게 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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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후랑 둘이 짠 리봉에게 낚인 츠자 시나리오도 있었삼. ㅋ
(삽질해도 속 없이 헬렐레 하는 우린 정말 안들호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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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방구석 빠순이 해야할까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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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나언니 전 오늘 이중이 아닌 5중 삽질 되시겠습니다.(회사, 택시비, 정훈이, 세컨드,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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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헉...해퓌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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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앞으로 저도 끼워주세요~ 촬영장에 신이 팬들은 많은데 후니 팬이 넘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그래 전 후니 팬들은 너무 조용해서 현장활동 잘 안하시는 줄 알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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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가 뭐야? (뜬금없는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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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세컨드(아시죠, 누군지는?ㅋ)
갸가 엠빙신옆 63빌딩서 영화촬영이 있었다는.. 철수 시점에 가서 세컨드 얼굴도 못보고 왔다는 뭐 그런 재미없는 이야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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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갈 일 얼마나 된다고...ㅠ_ㅠ (다들 수고 많았으)
해피의 세컨이 *태* 인지 이** 인지 요즘엔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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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게 조퇴하고 마봉춘에 간 해피보단 괜찮아 ㅋㅋ
그대들 모두 캐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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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안전빵이었자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둘바 몰라 계속 ㅊ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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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삽질은 퐈슨의 필수품이건만 당할 때마다 캐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구나..
현장파는 삽질에 난 물건너간 후기에 캐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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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아 괜찮다니깐..
리봉이 얼굴을 계속 봤을 생각을 하면...그건 삽질도 아닌 포크레인질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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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 잘못도 아닌데 괜히 몸둘바를 몰라하는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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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언니 잘못이 아니라니깐 그러네~~언냐~~~~~ ㅎㅎㅎㅎ
언냐 덕분에 좋은 구경할 수 있었던 건데 그노무 '장염'이 문제였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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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녹화 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ㅎㅎㅎ 모든 퐈순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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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전에 몰랐다면 5시간이나 고문이셨겠어요. 궁갤에 누가 후기 올린거 보니까, 완전히 주지훈 띄우기 방송이었다고 하던데..다섯시간동안 방청객으로 앉아서 웃는척 하느라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주지훈 팬인데도...별로 재미는 없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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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다행이에요..그 재미없는 곳에서 연기하느라 박수치고 웃는고생안해서 말에요^^
오빠가 장염걸린건 맘아픈일이지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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