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의 작업에 진짜 웃어버린 훈이.
은혜는 팔뚝 자랑중.
훈이 필살 안웃은척-
티꺼운 표정의 단지 "내 팔뚝이 더 굵거등-"
팔푼이같은 은혜 "야야, 나 체육복 새로 샀다~"
훈이는 밤새 다려준 체육복을 마구 구기는 은혜를 째려보는중.
단지 다시 작업.
손금 봐준다며 꼬시는 단지.
그틈에 은혜는 체육복을 쑥~ (뒤에서 보면 저런 거 추한데...;;)
훈이 손에 얼굴을 묻은 단지(헉! 조 년이...)
은혜는 여전히 혼자만의 쇼에 빠져있음.
드디어 놀란 훈이!
이건 은혜 표정이 웃겨서...;;;
정말 채경 역에 딱임.
손을 쓰다듬는 단지
이것이 또!
은혜는 치사하게 남 먹는 거 보는중.
단지를 쳐내는 훈이 -ㅁ- (나이쑤~)
멍하니 빵 보다가 빵 뺏기는 여학생1
이번엔 여자 둘이 빵으로 꼬시려고 작정을...;;
(그 앞의 여학생은 빵 뺏기고 울려고 함)
자아~ 먹어.
뒤의 남학생 먹고 싶은 표정 리얼함.
먹어볼까?
저거 주고 뭘 요구할까?
안돼~ 싸나이가 빵에 넘어갈 순 없지.
뒤의 남학생, "그 빵 나줘"(하이에나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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