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은?
'쌩' 양아치역.
경상도 사람이면 연기하기 편할 거 같답니다.
(전 싫어요 -_-)
연예인 중의 이상형은?
예전엔 송윤아라고 했었는데 사람 마음이 바뀌더라.
지금은 제시카 '마리' 알바라네요.
몸매와 미모에 반하신줄 알았는데 자꾸 알바양의 연기 얘기만 하시더라구요. 후훗...
허니에서 보고 진짜 댄서인줄 알았다고...(오퐈 말 듣고 빌려 봤는데 넘 재미없어서 보다 기절해버렸음)
율이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점과 다르다고 느끼는 점?
만화 보면서 율이가 왕이 됐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네요.(음... 채경이랑 잘 되는 거 보단 왕이 되길 바라는 걸 보니 오퐈도 야심가 타입인걸까요?)
자기와는 외모보다는 성격이 닮았다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까칠하지 않고 부드럽게 다가가는 게 비슷하다더군요.(모두 야유하자 '그렇다고 합시다'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2중적인 것과 허무주의가 비슷하고... 차이점은... 몸매랍니다.
그 친구는 몸매가 좋다네요. -ㅁ-
(그러면서 얼굴은 자기가 제일 닮았다며 장난을 쳤습니다)
태어난 시간은?
새벽 4시, 인시랍니다.
인시에 태어나서 성격이 터프하단 뻘소리를...-ㅁ-
전화번호 주면 안돼요에서 영어 가사의 의미는?
알아 보려고 했는데 잘 못알아 듣겠답니다.(그거 코러스 오퐈가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벼요...-ㅅ-)
여자친구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는?
보이즈 투 맨의 'In the still of the night'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불러주고 싶답니다.
몇소절 불렀는데 좋더군요. 혼자 화음까지 넣는데 귀여웠어요.
성형수술을 할 생각은?
예전에 라플이랑 계약할 때 미간의 주름을 제거하란 소리를 들었답니다.
이번에 계약할 때도 눈가의 주름을 어떻게 해보란 소리를 들었다는...-ㅅ-
솔직히 고려는 했는데 안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얼굴 하얘지는 수술은 하고 싶다는...(그건 수술 안하고 신경써서 화이트닝만 해도 되지 않나?;;;)
취미 생활은?
요새는 승마가 재밌다네요.(3번 갔답니다 -ㅅ-)
위험하단 말에 팬들이 하지 말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자기 운동신경이 좋다고 말하는...;;
(보야르나 알프스 간 거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 타입은?(사실 조금 다른 뉘앙스의 질문이었던듯)
도도한 스타일(사치스러운 사람을 그러게 표현한듯)은 싫고 소박하고 털털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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