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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30분 전에 할까봐 시간조절을 잘해서 결국 해냈습니다~ "9시30분"
너무 뿌듯하고 가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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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떡한대요;; 전 30분 전부터 ATM 앞에서 5분간격으로 만원 뽑으면서 기계 지키고 있었어요. 혹시 누가 뒤에 줄이라도 서면 어떡하나 싶어서 조마조마;; 것도 병원 안에 있는 기계;; 환자분들 몇분은 계속 저 지켜보고 계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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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돈대로 일찍 입금 시켜야하고.... 당일날은 당일날대로 선착순이니.... 똑같은 지랄을 한 번 더 해야한다는? -_-
어지럼증 땜에 2층에서 못보는데...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70번 안에 들어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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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30분에 하고 바로 같이가는 분 꺼 할 때 자꾸기계서 오류가 나서 얼른 번호표 뽑고 은행서 했는데 아찌나 느릿느릿 진행이되는지..ㅠㅠ 같이 70번 안에 못들까봐 너무 걱정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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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래도 밀려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퍼라;;;;;;;;;;;; 분명 30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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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좋아요... 제 생각에도 70번 뒤로 밀려나실 것 같은데... 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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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끝내준다~~~ 엄청 드라마틱. 구경만 하는 입장이니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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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척 흥미 진진하면서도 못가는 마음이 못내 아숩다..흑.
(녹차야~ 이번에도 어떻게.. 아이 잘 낳으시라는 전갈을 받아다 줄순 없겠니?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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