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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라됴에서 부산여중생이랑 사투리 쓰며 통화하던데..
전 (남 실수했을때나, 흉한꼴 보였을때-_-) 목소리 뒤집히며 웃을때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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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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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말하고 나서 웃기거나 무안할때 피식 웃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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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라고 놀렸는데 어느 순간 살 빠져서 내 팔뚝 반만해졌을 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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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상승만 하는게 더 병인거 같아요..누가 나좀 말려줘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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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언니 언니 팔뚝 반만해 질 수가 있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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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입꼬리 살알짝~~올려 환하게 웃을때...
털털한 인간미를 보여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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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생긴것이 성깔부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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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쁠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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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에 넘친 얼굴로 씩 웃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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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쌩훈'을 보면 애정도 만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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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며 웃을 때~~~ 음하하하하
후니 팔짱꼈다고 날 놀렸지 ㅡ,.ㅡ (그땐 왜 이생각을 못했나 몰라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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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주쳤을 때..(애정도 0%를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화장실 앞 눈 마주침 사건은 애정도 200% 이상 급상승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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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모르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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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안쓴모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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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_-;; (병이 깊습니다.....약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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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엔 항상~예뻐보여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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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항상~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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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많이 나오면ㅋ (녹화는 커녕; 챙겨보지도 않으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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