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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2003-12-03 17:59:34, Hit : 206, Vote : 2)

2003년 12월 3일 (수) 선곡표

참 알다가도 모를 DJ훈입니다.
어제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던 깜짝문자퀴즈를 위해
문제로 어떤 걸 낼까 고민하던 에펨인기가요 스텝들...
원고를 보고 있는 DJ훈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속닥속닥....요로콤 내자...~!" 라고 했는데..
저희를 배신(?)하고 그렇게 어려운 확률문제를 낼 줄이야...

답을 검색해서 정답자를 알려줘야하는 막대한 임무를 맡았던 저..
문제를 듣고 겉으론 태연한 척 했지만...^^:
한동안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답이 뭐냐고 소리를 지르는 저에게 DJ훈은 이럽디다.

훈: "답? 그건 나도 모르지...."
나: "그럼 인터넷으로 검색해야 하나?"
훈: "기다려봐..내가 풀어서 알려줄게.."
나: "......................(우씨!)"

자칭 인간계산기라고 자부하던 DJ훈...
그렇게 해서 직접 *또 복권의 확률문제를 풀더군요.
우리팀을 당황케 한 그대....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야~!

카타리나 (2003-12-03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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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엄청 웃어보네요^^;;
이쁜 울 애기천사~^^

꼬모(굿럭!) (2003-12-03 1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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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너가 확률문제 푼거 맞아? 인터넷 검색한거 아니구? 똑똑한 놈... 이쁘다! 이뻐!.

지나누나 (2003-12-03 1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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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울 아가~^________^
알다가도 모를 후니라뇨~ 원래 후니는 그런 아이였다구요.(으쓱~)

향기 (2003-12-03 1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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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사람 너무 좋아~

찌짐 (2003-12-03 2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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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 천재구나 ^_^(내 레포트 좀 풀어줘....ㅜ_ㅜ 꾸에~오늘 디질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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