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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날 같이 보러갈 사람 벌써 부터 섭외했어요. 투덜대면서도 같이 가준댑니다. ^^
그녀자 지금 필링에 세뇌되어서 입에서 필링만 흥얼거리고 다닙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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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무섭습니다 아저씨..나와요..ㅜ_ㅜ
(깜찍아~넌 "누구네 회갑잔치"가 인쇄되었을 수건을 둘러도 깜찍하구나...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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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눈...눈이 닮은거 같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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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뻐요...영화도 무지 기대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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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대박이 날지도 모른다는 착각마저 들었었었지,,,저 장면들을 보는 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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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까진 영화 재미없을까봐 걱정이 무지 심햇었는데 내 눈은 어느새 자동맞춤이 되었어.
이젠 하루빨리 개봉되기를 바라고, 어쩌면 영화가 대박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어..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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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정훈이 얼굴 3배는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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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잡티(별로 없었지만)와 콧슈염까정 모두 보였던 저 화면의 정훈이 너무 예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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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규형이 아쟈씨 얼굴 무쟈게 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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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머리에 왠 붕댄가 했어요...
그거 아직도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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