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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누가 수건 좀 던져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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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닦은 수건은 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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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라가서 손으로 닦아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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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오겠어요 ㅡㅡ; (땀닦아줘~~ 이러면서 쫓아올것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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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나 그 꿈 꾸고 싶다. 라뷰, 대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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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손 한번 잡아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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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전이옵나이다~~ (저를 빠순계의 홍길동이라 불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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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왜 저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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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놀릴 거 아냐 오퐈 캬캬캬캬(저 날 내 얼굴 닦으며 티비 봤었죠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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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얼굴 화장 번지니까... 나의 기름종이를...(오퐈 내 기름 종이 열라 좋아... 땀까지 흡수하거덩...)
향기야... 다음에 게임잡지 줄때... 그 쇼핑백의 기름종이 좀 넣자...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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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 남편한테...
"애가 예전엔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었는데, 요즘엔 쪼금만 힘들어도 땀이 질질 난다"는 증상, 꼭 얘기해서 약 지어 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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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까언니 오퐈가 쇼킹일기에서 한의사 한테 그랬잖아요~
딴데는 안그런데 얼굴은 땀이 많이 난다고..저건요~ 코디를 족쳐야해요. 한여름 해변가에 왠 긴 팔 정장이란 말입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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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애처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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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언니 고럼 언니 기름종이 주세요~` (히히 내가 띵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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