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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누나

(2014-07-04 15:47:12, Hit : 603, Vote : 64)

5091 소감

제가 기승전결 확실한 발라드를 위주로 들어서 그런가 하루 빼고는 귀에 확 꽂히는게 없네요.
노래가 안좋아서가 아니라요,,들을때는 좋은데 튀는 노래들이 아니라서 기억에 딱 남는 멜로디가 없어요.ㅠ
사실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오퐈 포지션이 약간 애매하다보니
이왕이면 가창력을 더 어필할만한 스타일로 대중적으로 갔으면 좋았을것 같기도 하고,,
김성욱이라는 작곡가가 이전에 무슨 노래를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제 취향과는 약간...
듣기에는 편한데 너무 무난해서 이프로 아쉬운 감이 든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예요.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좋기는 합니다만...^^;

훈아! (2014-07-07 0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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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말야는 팬 아닌 우리 올케가 좋다고 해줬는데... 태민누나 님 말씀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게 오퐈 음악의 슬픈 점인 듯요. 이번 앨범 관련한 인터뷰에서 가창에 대한 지나친 겸손이 신경 쓰이더니 자신감도 약간 부족한 것 같아 좀 섭섭했어요. (하지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임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첫 데뷔했던 시리우스 같은 정도의 업비트에 뻗어나가는 소리가 있는 음악이 좋아영.

화제집중 (2014-07-07 2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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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지나친 겸손이 섭섭하고 좀 실망스러웠어요. 좀 더 노력해주고 자신있게 얘기해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