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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감이 막 복잡하고, 기사 댓글에 정훈이랑 비교해서 엄청 까이는 거 보고 그놈들 참 악연이로군(응?) 하고 생각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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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생각나네. 2003년 생파 때(맞나? 넘버쓰리 아들래미 태어난 해였는데...;;) 오손도손 모인 30명 중 언니랑 나랑 1, 2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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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워를 조금만 덜 했어도 안타까운 마음이 지금보단 더 많이 들었겠다 싶더라능...옵퐈와는 다른 의미로 정말 여러가지 마음을 들게 하는 사람이지만 모쪼록 잘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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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 아들래미 태어난 건 2003년 맞는 거 같은데, 그 해 생파가 기억이 안 나. ㅠㅠ 앙선생 코트 입고 여의도 공원에서 촛불잔치한 건 2004년이지? 오손도손 30명? 2003년이면 제야의 종 끝나고 차미팅 한 거랑 부천 칼바람 공방이랑 사이에 잡힌 이벵이었을텐데... 전혀 기억이... ㅠㅠ (혹시 우리끼리 생파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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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정원이 생파였는뎁. 여의도 MBC 주차장 앞에 쭈그리고 앉아 노래를 불러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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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정원이 생파!1 당근 기억나지~ 길바닥에서 율동까지 곁들여 불렀던 "최정원 유니봐"를 어떻게 잊겠어. ㅠㅠ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린... 참... 휴머니스트였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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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공지사항 어긴 회원 계신가 해서 들어와봤습니다. 문제 없군요. 좋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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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넘버원 언니가 최정원 생일에 서포트한 돈까지 기억남 ㅋㅋㅋ 진정한 휴머니스트.. 최정원 바까봐 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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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악악! 그건 잊고 있었는데... ㅠㅠ 여기서 그 돈이면 우리집 반 년치 쌀값이얔!!
최정원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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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목이 메인이었으면 악플을 덜 불렀을텐데...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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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완전 꿈이;;;개싸가지 도발이라니;;;그래도 뭐랄까...조용히 간건 잘 한것같네요. 사실 그것도 여기와서 읽고나서 알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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