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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코트(2003-09-29 13:12:53, Hit : 192, Vote : 7) 
 반복학습 ㄴ ㅑ ㅎ ㅏ ㅎ ㅏ~
이번 앨범에서 ...

울 회사 남자직원은 '나의 신부에게' 를 좋아하고...
여직원은 'Feeling'을 좋아합니다.

내가 틀어대는 음반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간혹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던 오늘은
"유리"가 나오는데...일제히 따라 부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상황이 웃겼습니다.(상상해 보세요.)

내 옆에 여직원이 막 웃더니...
"너 때문에 전부 세뇌되었잖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고맙지?므흐흐" ㅠ_ㅠ


(저기요 제목 심의에 걸리는 거 아니겠죠?-_-;;)
이지윤  (2003-09-29 13:29:05) Modify      Delete
울 애들도 후니 노래 까진 다 부르는데 워니 노랜 한개도 모름,,,ㅎㅎ
곰둘  (2003-09-29 15:12:00) Modify      Delete
우리딸 혼자 중얼중얼 하길래 도대체 뭔 노래인가 했드니 필링....레파토리 바꿔서 중얼중얼 하드니...땡큐였음.
누구노래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정후니노래잖아. " 애는 정훈이가 지 친구인줄 암..ㅡ_ㅡ;;;;;
지나누나  (2003-09-29 16:21:29) Modify      Delete
만 3살도 안된 우리 아들넘도 가사집 들고 온갖 노래 다불러요. 유리, 나의신부에게, 심지어는 아침까지..
티비보면서 김넝운(김정훈)이다! 채넝언(최정원)이다! 이래가며..ㅡ.ㅡ
후니바이러스감염자  (2003-09-29 18:13:15) Modify      Delete
울딸이 4살...
'따랑해서~~' 를 부르며 돈주세요 포즈까지 따라합니다... =_=
subaru  (2003-09-30 08:53:59) Modify      Delete
난 땡큐가 제일 좋던데요...
UnlimitedLove  (2003-09-30 17:11:49) Modify      Delete
움핫핫핫! 저 기숙사방애들(양쪽 옆방포함-_-) 과 동아리 사람들 모~두 세뇌시키기 완료했지요~ 나이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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