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이후로 정말 거진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궁 때문에 정훈이를 좋아하기 시작해 정말 더럽게 원한에 차서 달렸던 일들을
생각해보니 그닥 기분은 좋지 않지만 확실한건 드라마때문에
정훈이를 알게 됬다는 점이에요..
드라마에 나오는 김정훈이란 이름의 석자를 보니
역시 이 분께서는 티비에서 보는게 맛이라는 생각이..
스브스 화면발이 엠빙신보단 않좋지만 자체발광 미모로 분명 이 드라마에서도
낚이실 분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갠적으로 드라마가 길어봤자 몇 주 안되는데 몇 주 안남은 기간에
제발 공홈 게시판이든 텔존 게시판이든 마녀유희 갤이든 달려서
정훈이가 담번 차기작 들마 나오는데 비빌수는 없겠지만 잠깐 팬층을 언급하면서라도
캐스팅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연기..1년을 지켜보니 저도 알겠는데
많이 늘었습니다.
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성장하고 있는걸 보고 있는 걸 만으로도
선물을 받는 느낌이 드는게..잘은 모르지만 팬질의 즐거움인거 같네요.
자신의 대사를 먹어치우고 계시는 데니스나 암만봐도 벽같은 재희를
자신의 발 밑에 놔두시사..정훈이 이 참에 정말 잘되서
씨엡 하나 찍었음 하는 바램은 정말 발바램일까요..
(역시 집에서 이런 글을 쓰니 활청수 하나 따서 원샷한 느낌이..울 집은 소중하니깐여.)
마녀유희..이번엔 정말 기회일지도..
분명히 잘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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