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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ㅉ (나이값 못하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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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래, 비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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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17개다.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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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노래 너무 싫어요. 훈아님 맘이 이해가 됨 ㄲㄲ
테이프 몰래 버리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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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급 빠순이들이 날 한심하게 생각하다니.. 충격을 어쩌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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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하지만 훃...................(말을 잇지 못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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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구에게나 참을 수 없는 게 하나쯤은 있잖아요!! (하지만 사실 하나가 아닌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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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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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마음이 이해가 되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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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씨를 뿌리고..... 어서 불태워 버리세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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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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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 하나때문에 여러 손해 보시네효...아드님과 싸움에 멀쩡한 테잎도 하나 버리게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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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는 정훈이형이라구 부르면서 시리우스도 자꾸 듣더니 거의 다 외우구 sad song도 넘 좋다고 해서 어찌나 흐믓한지^^ 전에는 얘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가요랑 어른 노래만 좋아해서 어쩌나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좋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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