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니 스케쥴을 보고 휘청거렸다.
시덥지 않은 라됴 공방 스케쥴과 9/27 음캠 스케쥴이 없음에...
내게 음악캠프는 너무나 힘든 공방이다.
일찍가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기 직전까지 들어갈수 있을까? 없을까?를
항상 불안... 불안... 초조해하며...
(묘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심장마비 걸려서 죽기 일보 직전임... 여기서 7년은 더 늙는듯)
머.. 아는 사람은 다들 아는 악프로의 음악캠프...
이따금씩 방청권을 많이 배부하여, 전날부터 밤을 새건, 새벽에 와서 정문 끌어안고 잠을 자던
그 어떤 팬클럽이 단 한사람도 못들어가는 그런 개같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앙... 난 나의 쪽팔림을 무릎쓰고, 여기저기 음악캠프 방청권을 구걸 했었다.
흠흠... 좋지 않은 돌멩이 회전하여, 9/27정도면 나오겠지! 라는
얼토당토 않은 계산을 하며, 추석 전주에 사바..사바......
헝헝... ㅠ.ㅠ 그러나 이번주 토욜 음캠의 울 후니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후니를 보려거든 그 근처의 한강과 안산에서만이...
그렇다 난 오늘 음악캠프 방청권 6매가 생겼다.
솔직히 여기저기 구걸해 놓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음악캠프 방청권...
그러나 내게는 휴지 쪼가리에 불과할뿐이다.
엉엉 ㅠ.ㅠ 욕한번 할께요...(이런... 씨뎅...)
며칠전 회사에서 인적사항 관련 개인 신상명세서 수정하라는 공문이 나왔다.
특기란에.... 삽질을 찾아보지만, 그런 특기는 없당...
(나 삽질 쥑이게 잘하는데...)
에궁... 오늘은 줸장입니다.(라뷰야 오늘 된장 사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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