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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기(2006-12-24 22:31:36, Hit : 180, Vote : 2)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고 계세요?
저녁 먹고 들어오자마자
더 늦기 전에 크리스마스 인사 하려고 컴퓨터 부터 켰어요.
2006년.
정훈이를 알고, 율이를 알고, 그리고 노망을 알게 되고^^
즐거웠어요.
가끔 속상하고, 많이 행복하고..
누군가를 마음에 둔다는 것이,
그게 지금 바로 내 눈앞에 실재하는 사람이 아니라해도
평생 가도 한번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해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나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다는 마음 그것만으로도^^

내년엔 훨씬 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기다릴 수 있어요.
이제 1년도 안 된 사랑(???) 인데요. 뭐~~~^^

정훈이도 메리 크리스마스~!
노망분들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특히 바까님, 나나님, 훈아!님
여기 노망을 여전히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길거리 방황할 뻔한 가여운 영혼 하나 건진 복된 일 하신 거에요.
분명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훈아!  (2006-12-25 02:03:40) Modify      Delete
어쩜 이렇게도 퓨어한 게시글.. 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회사 나가는 크리스마스, 진짜 메리해요!)
나나  (2006-12-25 14:30:41) Modify      Delete
어이쿠 감사 ㅋㅋ
에스메랄다  (2006-12-25 17:29:25) Modify      Delete
바라기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빙의정훈  (2006-12-26 13:53:46) Modify      Delete
가여운 영혼..여기서 걍 살아보자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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