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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줄 가운데... 박진수 아저씨 표정 재밌습니다.
그렇죠? 김군이 10장 깰거 아무도 예상 못했겠죠?(의기양양)
얼굴에 써있어요. 언.빌.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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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깬 벽돌을 보는건지 김군의 표정은....코끝에 아주 힘이 들어갔군. ㅎㅎ
맨 첫장면보고 난 왜 망나니로 보였을까? -_- ( 저거 아직도 못봐서 심통 난 중이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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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클 -v- 저희 엄마랑 함께보다... 오퐈가 10장 깨신거에 화들짝 놀랬더니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원래 촌놈들이 힘이 좋다 -_-" 라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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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깨고 나서 자랑스러워하는 모습 지금 생각해도 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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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강원래 닮지 않았어요?(계속 박진수에게만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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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힘은 좋은거 같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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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너무너무 예뻐요.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훈이 드디어 열장 깨서 뿌듯하겠다. 나도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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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만에 열장이냐?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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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라뉘 가당치 않은 말씀!!!!
하아~마님이 되고싶구나..ㅡㅠㅡ(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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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아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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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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