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픽스, 남기민 전 대표 37억원 횡령
[머니투데이 2006-10-24 12:35]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에이트픽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남기민 전 대표이사가 회사 소유의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
459만5412주를 이사회 및 회사에 통보없이 무단으로 실물출고 해
이를 횡령했다고 밝혔다.
횡령금액은 37억5000만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횡령과 관련해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남 전 대표를 고소할 예정이며,
또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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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진승현에게 못된 것만 배워먹은 두 사람(배진성, 남기민)이 결국 횡령과 함께 사라지는군요,
사슴군 불면증 걸릴만합니다. 그나마 일본 스케쥴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어캐 활동비라도 제대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매니저들도 자주 바뀌더니...ㅡㅜ
처음 회사 들어갈때만해도 황노인과 송병준이란 제작진이 있었지만
지금 저 회사 꼴을 보면 업계에선 이미 소문 다 났을테고,
투자든 협력이든 누가 해주겠나 싶군요.
사슴군.... 어렵겠다. 어려워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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