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한·중·일 스타 총집합
[뉴시스 2006-08-24 07:36]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 'F4'의 옌청쉬(言承旭), 김재원, 김정훈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29일 오후 7시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DA)'에 참석한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각국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29개국 드라마 105편이 출품됐다.
'스마프(SMAP)'의 멤버 구사나기와 옌청쉬는 이날 시상자로 나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재원과 김정훈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김선아와 최수종, 채시라 등 스타들도 대거 참석한다.
진행은 탤런트 류시원과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이 맡는다.
시상식 장면은 주최국인 한국 외에도 일본과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주와 유럽권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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