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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limitedLove(2003-09-19 12:09:59, Hit : 220, Vote : 3) 
 빠순이의 감정 극변화
환희ㅡ 11시경, 버스에 올라탐과 동시에! 라~디오에서 흐르는 소리는~♬ 아름다운 그의 목소리~♬
           (피곤한 몸을이끌고; 버스에 탔는데 착하신; 아자씨가 듣고있는게 오빠 라됴일때~)

퐝당ㅡ 피곤함이 싹 가시고-_- 기분좋은맘으로........ 좌석에 앉았는데, 뒤에 어떤 두 뇬이...
          이 라됴 산만하다는둥;; 정신없다는둥ㅡ_ㅡ 하다가 결국 오빠 뒤땅으로; 얘기가 넘어갈때...
          (확 그뇬들 버스밖으로 던져버릴수도 없고말야~-_-)

당황ㅡ 그래도 맘 가다듬고 오빠 목소리 집중...... 그 라됴에서 흐르는 음악까지도 경건한-_- 맘으로 듣고있는중..
          노래가 끝나고 오빠 멘트 넘어가려는 순간!  "이번 정류장은~ ***입니다~..다음 정류장은....."-_-;;;;

애석ㅡ 방금 나온 그 정류장이 내가 내릴 정류장일때-_- (더 듣고싶다고오~~~!!!!!!!!!)




후긴줄 알았다굽~쇼??
그거 살짝만 기달료 주셔요~ 하이!5 갔다와서 세트로 묶어서 올릴랍니다요~
늦바람  (2003-09-19 12:37:41) Modify      Delete
환희;플투의 환희로 착각했었음... --ㅋㅋ
퐝당;넌 그 두 뇬을 버스밖으로 던질수 있는 체력이면서 내숭은...^^
당황;이건 나도 동감...--;;;
애석;종점까지 가지~~~ (라뷰우~~의 후기를 기다리며....)
어메징(?)훈~★  (2003-09-19 13:04:48) Modify      Delete
난 니가 후기를 안오릴때 제일 퐝당하더라-_ㅡ
찌짐  (2003-09-19 13:05:38) Modify      Delete
요것이~어디서 딴짓거리야? 어서 후기못쓰겠어?
이거 에피타이저냐? ㅡ_ㅡ
곰둘  (2003-09-19 15:18:06) Modify      Delete
라뷰 때문에 눈가 주름살 늘었다. 푸하하하하~
너 이번에도 장학금타면 눈가 주름살 없애는 화장품 사서 택배로 부쳐....ㅡ_ㅡ
똘똘이  (2003-09-21 15:54:44) Modify      Delete
당황에서 푸하하...
애석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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