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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할망

(2006-04-22 12:52:12, Hit : 303, Vote : 3)

오늘의 심경고백...

오늘이 드디어 정모 날이잖아요~
정모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내 인생에서 상상도 못했을 이 빠순이 생활의
동반자들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었죠.

그런데 시간이 다가올 수록 두려움이 몰려와요...
이러다, 이렇게 정모까지 나가고, 이러다 공개방송까지 가구
나중에 정말 공항까지 나가구, 촬영장 나가고...
그렇게 되는거 아닌지...
그러나다 정말 완전 후니폐인 되는거 아닌지...
지금도 정상생활 안되는데... T.T

여기 선배님들 많으시죠?
전 궁초기부터 이 늪에 빠졌거든요.
정말 저 괜찮을까요??

정후니즘 (2006-04-22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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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넘 기대되고 두근거리고 그래요>_< 정모가는 거 첨이라 어떤 분위기일지 넘 궁금^^
서울지리 잘 몰라서 헤맬까봐 그게 좀 걱정;;;;장소 안내 올려주신 거 보니까 찾기 쉬울 것 같긴 한데..
암튼 저 왕따 시키지 마시구 따스히 보듬어 주삼~^^;; 파파할망님 좀있다 만나용^^~~

단발이 좋아 (2006-04-22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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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겟다~~
부러워~~~
지방도 신경써줘요~~~~

바그다드까페 (2006-04-22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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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6년째 그 생활 하고 있는 빠계 선배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요...
공개방송 가구, 공항 나가구, 촬영장 나가는 게 정상 생활이예요.
(그거 못 하는 지금이야 말로 오나전 폐인 생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델리아 (2006-04-23 0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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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 정모였어요? 앗.. 이런..

훈아! (2006-04-23 0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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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왜 못 오신 겁니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