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며칠 되지 않았소
전적이 서동** 이라 하오체가 무척 자연스럽고 좋소
바뀔수도 있으나 당분간은 하오체로 갈 생각이오
여기노망과 수호천사에도 가입을 했소
그래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 볼것들이 너무 많은지라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노망과 수호천사를 오가고 있소만
회사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집에선 ㅈ ㄱ 소리 자연으로 나오게 툭하면 다운되는
노망난 컴인지라.....
노망이라는 말이 이렇게 친근하게 들리다니 ㅎㅎㅎ
그에 굴하지 않고 하루 20번도 넘게 로긴해 넘나들고 있소
때마침 여성중앙 4월호 라며
친절히 올려주신분 -- 뉘신지 모르나 하여간 무지 감사하오
어찌 글자도 이렇케 잘 보이던지
지 성격이 까칠하다고 ?? ㅋㅋㅋ
예전 같았으면 아마 ~~
그렇겠지 뭐.. 하던지 후니 기사 자체에 신경을 안썻을 것인데
지금은 심하게 후니에게 홀려있는 상태이니
그럼 머리 되지, 외모 되지, 성격 까지 좋으면
니가 뭐 진짜 동화속 왕자님이게??
정말 누구 말 처럼 신이 실수 한거게
공부잘하는 넘 치고 성격 곱살맞은 넘 본적 없소...
당연한 거 아니야?
안 까칠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후니 실수한 영상 보며, 많은 이야기 들으며
저게 더 정겹자나를 외치며,
그래도 너무 귀엽다를 부르짖으며,
성격 까칠하다는 이 말이 어찌 그리 정겨워 들리는지
너도 땅에 발부치고 사는 사람이구나 ㅎㅎㅎ
내가 내정신이 아닌가 싶소
후니 생각하며 혼자 헤~~~ 거리고 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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