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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2006-04-04 13:22:55, Hit : 355, Vote : 6)

http://blog.naver.com/yun20010405

광란 달리기 마치고 땀 닦으며.

후아~ 정말 가지고 있는 밑천은 전부 풀어버린 듯.
그 생생한 '푸릇빠'의 정기를 받아 독빠의 독이 정화돼버린 것 같은 기분인 거 있죠.
어쨌든 그곳에서 제 메인 닉넴 언급하신 분이 계셔서, 부끄러버 이젠 댓글로만 달릴까 혀요;;;

정훈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몇 가지고 줄줄줄 댈 수 있지만, 사실은 정말로는 모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비가 그쳤는데 자꾸 센치한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바보 같은 거죠? ^^

어쨌든 백합갤의 오픈은 개인적으로 이율의 폭풍으로 심란해졌던 모든 분들 마음이 활짝 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빠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기도 했고~ 음하하!

넘버원의 접속을 이번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결국 연락이 안 되면 어설픈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임시버전 히스토리를 올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원고는 완성됐습니다. 히스토리는 노망의 단 하나의 뽀인뜨, 항상 소중히 관리하는 운영자입니다.

오후에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전 달리다가 못한 일들 좀 하겠어용;;
참, 정모 참가하실 분들 댓글로 선호하는 시간대 달아주세요.

어린왕자 (2006-04-04 1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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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내가 *아!님이세요? 라고 달았었는디. ㅡ.ㅡ 너무 흥분해서리.. 이 아짐이 주책을 떨었나보네요.. 죄송.. 너무 달렸더니 감기에 걸려 골골 하믄서도 열심히 사진 저장하느라 정신 없었답니다.. 댓글에도 썼지만.. 미녀삼총사분 뵈면서.. 진짜 빠순愛 가 이런거구나.. 뼈저리게?? 느낀달까.. 그랬습니다^^ 사진 풀어놓으시면서 옛생각도 많이 나셨겠어요.. 흐릿한 날이지만 훈아! 님 덕분에 마음은 맑은 하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뒤늦은 폐인 (2006-04-04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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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님 정말 완소에요~~저 님땜에 컴앞에서 못떠났답니다^^

뒤늦은 폐인 (2006-04-04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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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도 얼마나 재밌게 하시던지, 몇번이나 뒤로 넘어가며 웃었습니다. 히스토리랑 Master란을 보면서 상당히 내공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역쉬^^ 오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어요.

레몬 (2006-04-04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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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훈갤에서 훈아!님 짤들 닥분저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훈아!님은 훈갤의 스타로 떠오르셨더군요^^
궁 끝나면 제가 제대로 사회복귀할 줄 알고 있던 친구들이 훈갤에서 달려야해서 바쁘다고 하니 모두 등을 돌리더군요...
뭐 어떻습니까.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달릴렵니다.

빙의정훈 (2006-04-04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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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뒷북이라...달려도 누가 누군지 앞만보고..사진만 보고... 달렸군요...

뽀드득 (2006-04-04 1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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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빠 닥분저하느라 오전에 ㅇㄵ 햄볶했어요
수고 많았어요... 훈아님...ㅋㅋ 거시서 훈아!님 치고 싶은거 꾹꾹 참았는데....

파파할망 (2006-04-04 1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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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세요~^^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경지...
후니가 가진 모든 것이 타고난 것이라면, 훈아님의 빠순이 기질도 타고나신 듯...(하늘이 맺은 인연!)
'정훈노망' 사이트는 언제 와도 편안하고 즐겁고 훈훈한 것 같아요^^

해후 (2006-04-04 1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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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나도 초빠로 돌아가 경건하게 저장질 한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