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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아!(2006-03-16 11:51:29, Hit : 312, Vote : 8) 
 http://blog.naver.com/yun20010405
 목소리
너무 익숙해서 이젠 아는 사람 목소리처럼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를
드라마를 함께 보다가 문득 '처음' 들은 내 친구가
"목소리가 참 좋구나."라고 말하는 순간

문득, 그 애가 말할 때마다
달콤한 노래처럼 귀에 휘감기는 내 병이
깊고도 깊음을 깨닫다.

....무엇보다 대사치는 게 많이 늘었기 때문에 노래 비슷해진 거겠지?
뿌듯한 내 새...아냐아냐, 이 모드 위험해!
뿌듯한 김정훈 씨. ^^;;
물빛무늬  (2006-03-16 12:21:32) Modify      Delete
정말, 오라봉 목소리 너무 좋아요~ ^^
옆에 두고 계속 말 걸어보고 싶은...ㅜㅜ
나나  (2006-03-16 12:31:57) Modify      Delete
맞아. 우린 노래하는 달콤한 목소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보단 덜 느낄지도...;;
(근데 외모는 적응 못하고 더 느끼는 것이냐!)
HAPPY GIRL  (2006-03-16 13:50:35) Modify      Delete
저음으로 연기할땐 누워보다가 조금만 톤 올라가면 벌떡 일어나서 무릎꿇게 만들긴 하지만 , 이젠 정훈이 목소리 좋은지 싫은지 구분도 안갈정도로 친근해요.^^
berryhoon  (2006-03-16 14:19:35) Modify      Delete
진짜 동감이에요 ^ ^ 정말 목소리가 어찌그리 감동이신지.. 조근조근하면서도 다정하고 지적이고...(좋은말은 다 가져다 붙인다.)..하하 하 ^6^ 절실한 공감에 유령이 덧글답니당..
해후  (2006-03-16 15:39:15) Modify      Delete
솔직히 첨에 옵퐈가 조곤조곤 말할 때 적응 안되었삼~늘 하이톤의 목소리만 들어오다가...이젠 조곤조곤도 어울린단 생각 ㅋㅋ
마스코트  (2006-03-16 21:09:54) Modify      Delete
목소리...참 좋지... ^____^
꽃들에게 희망을  (2006-03-18 05:10:37) Modify      Delete
목소리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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