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의 4 주역, 90분 특집쇼 출연
[마이데일리 2006-03-15 15:48]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MBC는 오는 30일 종영하는 인기드라마 '궁'(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의 특집쇼를 마련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3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직후 밤 11시 5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궁 시즌 1.5'(가제)에서는 윤은혜, 주지훈, 김정훈, 송지효등 드라마 '궁'의 전출연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와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황태자 주지훈역의 몸짱사진도 공개될 예정.
MBC 예능국에서 제작을 맡을 '궁' 특집쇼는 드라마의 명장면과 미공개 촬영 장면들 및 네티즌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즌 2' 가상 시놉시스와 궁 설문조사 등으로 꾸며진다.
'궁'은 4명의 주인공들의 연기력이 안정세를 보이며, 시청률 30%를 육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4회 연장 방송과 '시즌 2' 제작이 결정된 상태다.
[오는 30일 특집쇼가 마련되는 인기드라마 '궁'. 사진 제공 = 에이트픽스]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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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도 나오긴 나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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