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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2006-03-10 17:55:03, Hit : 365, Vote : 2)

씨댕~~

죄송합니다. 욕했습니다.

영농 후계자 빠들의 댓글에 열 받아서 지금 뒷 목이 땡기고 있습니다.
아~혈압!!!!!
오늘도 사진 저장을 위해 궁갤에 갔는데 유난히 많은 찌질이성 댓글들...
스크라치란 말은 쓰지 않으렵니다. (저항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단어라)

평소 그런 찌질이들의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냥 무시하고 내 댓글만 다는 저인데 오늘은 오나전 혈압이 빡!!!!
영농 후계자 빠들은 정성이 뻗쳤나봅니다.
맘에 안드는 사람 사진까지 일일이 클릭해서 댓글을 달아주는 걸 보면.
전 그 얼굴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아예 클릭질도 안하거든요.
댓글 달다 이렇게 열받긴 첨이네....ㅡ_ㅡ

게다가 날이 갈수록 백합 장면이 부실해지는 모훃아의 캡쳐를 보며 저도 그렇게 캡쳐질 잘하는 법 좀 배웠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걘 키스 캡쳐가 다섯 장이고 울 옵퐈는 딸랑 한 장인건데?? 그것도 풀 샷으로...
클로즈업 된 옵퐈의 긴 속눈썹과 턱선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그 훃아는 아무리봐도 영농 후계자를 더 이뻐하나 봅니다. 걘 키스 움짤도 다 손수 만들어 주던데...
훃아~그 장면 캡쳐 좀 더해 주세요~란 소리는 안했습니다. 구차해 보여서... (마이너 빠질 6년 동안 남은 건 오기와 자존심 뿐)

다른 곳에서 푸념 늘어놓는 건 백합빠 얼굴에 침 뱉기라 생각되어 걍 노망에 끄적거려 봤습니다. (행여 제 글 보고 맘 상하신 분들, 그냥 지나가던 개가 짖었다라 여기고 잊어주세요. 담아두었다간 병 날 거 같아 쓴거니 ㅠ_ㅠ)
에잇~ 초콜릿이나 먹으면서 폴짝 폴짝 뛰며 노래 부르는 옵퐈 비됴나 봐야지~

뽀드득 (2006-03-10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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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의 설움인지 악역의 설움인지... 비러머글~

훈아! (2006-03-10 2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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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알알왈왈왈왈!!!
그래그래, 병나기 전에 여기서 말해~

마스코트 (2006-03-10 2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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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박스로 사야겠다.-_-
이제 6회 남았다. 6회만 견디자.....

동감 (2006-03-11 0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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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 정말 캐동감. 나도 아까 뒷목잡고 쓰러질뻔 했다니깐...
그 횽아 어제도 그러시더니 오늘은 정말 넘 하시던걸. 그 횽아.. 계속 이런 식이라면 정말 곤란한데..-_-++

눈쌓인소나무 (2006-03-11 0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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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횽아 밑에 달아 놓는 글에도 가끔 빈정 상함. 누굴 원망하겠어요. 캡쳐질 자체도 못하는 제가 원망스럽다구요. 에잇!!!

명자아줌 (2006-03-11 0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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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대루 각목이라도 휘둘리고 싶은 이 심정....ㅜ.ㅜ (훈얼굴에 먹칠할까봐 참는중... )

딩굴이 (2006-03-11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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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진짜 그 분처럼 능력있음 훈이 것만 예쁘게 캪쳐해서 뿌리고 싶다~

나나 (2006-03-11 2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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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 준다)

꽃들에게 희망을 (2006-03-13 0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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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드러버서 오늘부터 캡쳐질 배운다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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