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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나왔더군..... 16부 앞부분은 거의 날리며 봤음.
난 효린이 한테도 몰입되어가지고선 울고 ㅈㄹ...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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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화 이너뷰기사계속보고부터 왜이렇게 농부 점만 보이는지 ㅉㅉ 세뇌무섭네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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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가라면 율이를 황제 만들어 시즌 2를 만들겠어요. (작가가 아닌게 정말 한스러움 ㅠ_ㅠ)
마지막 고객 끄덕이는 장면에선 이미 황제셨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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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난 안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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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 보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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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소나나언니, 그게 정답이예요~
잠에 취해 비칠거리며 보다가도 오퐈 나오는 장면에선 맑은 정신으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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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나올까봐 별기대 안하고 봤는데 왠 횡제..율 연기 넘 잘하더이다..이쁜것^.-
농부는 이지훈 닮은거 같기도 하고.. 요새 잠을 안자는지 피부가 넘 까칠한게 보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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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 독백할때 나도 덩달아 울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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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정훈군 연기 넘 맘에 들었어요,,
신이의 폭력사건 이후, 율이가 심경의 변화를 갖는다고 하던데..
정말 어제는 그동안 보여준 율이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모습..
더 강인하고 차분해진 느낌..글구 개인적으로 16회 마지막에 궁 주인공들 각각 클로즈업 했을때, 하늘을 올려다보는 율이 짤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 연발.. 나만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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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눈빛의 흔들림이 거의 사라졌죠? 뭔가 결단을 내린 듯한...하늘 올려다볼때 방에서 혼자 막 소리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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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 잡았어.~ 고개 끄덕이시는듯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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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의성군 마마~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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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려들듯한 그 흡입력에 어찌 감히 반항을 하겠습니까... 맘대로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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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대군 카리스마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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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무 좋아~ (..+_+..) 그냥 마냥 빠져듭니다.
(그나저나 효린이에서 어쩔수없이 울컥 느물느물한? 채경보다 나아<-가시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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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맑은 얼굴 아무 걱정없는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는 율을 보며 맘이 참 편해졌었어요.
그동안의 걱정이 싹~ 게다가 예고의 까딱씬 압권이었고, 전 늘 영농후계자 볼 때마다 웃찾사에 나오는
'강복이' "아! 피곤한~데~~" 라고 생각했답니다. 그 까칠한 눈매하며 영.. "피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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