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인기 듀오 UN(김정훈, 최정원)의 소속사인 베이 엔터테인먼트가 29일 이들의 공식해체를 선언했다.
이로써 2000년 데뷔 후 스타덤에 올랐던 두 사람은 데뷔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소속사 측은 "국내 활동에서 일본 프로모션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었고, 재계약문제에 있어서도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지만, UN이 연기자 변신을 요구해 회사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베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연기자 프로모션이 보다 강한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 각자 다른 연기자 회사(기획사)를 적극 권유하게 되었고, 이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UN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베이 ENT에서는 언제든 음반으로서의 재결합 역시도 팬들에게 보여질 것"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이제 각자의 길에서 보다 많은 영역에 걸쳐 활동하게 김정훈, 최정원에게 파이팅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Bay ENT는 현재 글로벌 그룹 PARAN을 소속 가수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3개 국어를 하는 글로벌그룹으로서 타이틀곡 '첫사랑'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주제가 'once' 등을 통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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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지들이 내친거라고 우기네요.
끝에는 파란 홍보를 잊지 않아주는 센스~
지랄하심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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