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함에서 사랑이 시작되기도 하죠~
>> 처음엔 장국영을 닮아서 좋아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래서 더 자료를 모으고 좋아하도록 저 자신을 세뇌시켰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그 자체로 좋아지던데요-_-;;
영화는 우리동네에서 당최 개봉을 안 해서 본적은 없고 '약속'에서 어색하게 대본을 읽던(그래서 더 귀엽던) 모습은 몇 번 봤습니다. 노래는 뭐 운좋게 앨범 나올 때마다 꾸준히 듣고있죠. 비팬일때부터..ㅋㅋ
어쨌든. 지금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하자면.. 지금은 좋아하고 있다는 거죠. 언제나 해맑게 웃으면서 인터뷰는 무뚝뚝하게 하는 모습까지 좋아합니다.^________^ㆀ
>>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내 첫사랑과 너무도 닮았다.. 웃을 때 눈가의 주름.. 약간의 싸가지...ㅋㅋ 무엇보다도 수학을 잘했던 그 사람과 이과생;;정훈군은 너무 닮았다..
이제는 첫사랑 닮아서가 아니라 그냥 좋다.. 김정훈이 좋다..^^///(벌써 5년째다+ㅇ+)
>> 흠; 말하자면 정말 긴데..ㅋㅋ
일단.. 처음엔 나와 내동생의 이름과 같아서 매우 호기심이 갔었습니다.(남동생은 박정훈,제이름은 정원!)그런데 점점 알수없게 그에게 빠지더군요!
속은 정말 여리고 정이 많은 사람, 하지만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기도 하는...
끝내 그는 제 사생활을 모두 차지했고, 나의 모든 생각을 지배했고, 나의 모든 시선,나의 모든 마음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
그가 무슨 행동을 해도 다 옳고,사랑스럽고, 좋지 않은 행동을 하더라도 다 덮어줄수있는...것은..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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