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디제이 놓고 나온 건 아깝기 짝이 없지요~
>> 처음 데뷔를 하고 TV에 비춰진 그의 모습은 저에게는 그냥 똑똑하고 이쁘장한 남자 연예인이었어요. 그런데 3집쯤에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자주 듣게 됐는데... 생각과 다르게 진솔하고 장난도 잘치고 거기다 남자다움까지..... 정말 의외였어요,, 그 계기로 김정훈이라는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라 다가가기 힘들고 따뜻한 감이 덜하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무덤덤하게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FM인기가요를 통해서 보여준 김정훈이라는 사람은 저에게 참 인간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리고 우연히 보았던 모 프로그램에서 그 사람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초기에는 그의 미소가 사람들을 매료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의 미소가 무척이나 따뜻하고 때로는 슬프게 여겨지도 합니다. 아마도 그건 저 스스로가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려고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 거에요.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똑똑하고 잘생기고 모든 사람을 매료시킬만한 미소를 가진 연예인 이여서가 아닙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평범함이 그 사람에게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부족함이 없을 거같은...그의 모습과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 아니라,,,,,,
서툴고 평범한 인간 김정훈을 사랑합니다....
>> 라디오를 즐겨 듣는 주부입니다. 라디오를 듣고 훈군의 특유의 깜찍함과 귀여움에 나이를 잊고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말투 하며 목소리등 이 아줌마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주책이라고 생각 되실지도 모르겠지만(딸아이는 주책이라고 난리입니다) 그래도 훈군의 귀여움은 이 아줌마의 마음을 충분히 뒤흔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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