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뭉쳤는데 스타들이 총출동?
[와우이티 2005-07-25 17:29]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활동중인 인기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로 이뤄진 개그 그룹 '옹달샘'이 오는 7월28일~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옹달샘'의 이름을 걸고 첫 공연을 펼친다.
동아방송대학교 극작과 99학번 동기인 이들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옹달샘'이란 개그그룹을 만들어 활동한 친구들이다. 여기에 동기 개그맨 홍인규와 후배 개그맨 이상구가 합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웃음폭탄으로 팬들을 무대에서 만날 계획이다.
4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개그 형식을 탈피,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보는 추리극 스타일의 개그꽁트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 이외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꺼리를 많이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옹달샘'의 첫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한층 빛내줄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8일(목요일)은 장동민이 8월 3일 발매예정인 4집 “놀아보자”의 피쳐링을 도와준 인연으로 힙합가수 주석이 게스트를 자청해 무대에 오르고 29일(금요일)은 한국 트로트계의 새바람 장윤정이 '짠짜라’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쌓은 인연으로 공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30일(토요일)은 발라드계의 새바람 정철과 만능 엔터테이너 UN의 김정훈이, 31일(일요일) 은 가요계의 즐거움 자두와 독도아리랑의 LEE J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처럼 연예계 각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여 '옹달샘'의 특별한 무대를 더욱 특별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게스트로 무대에서는 스타들 이외에 많은 스타들이 그들의 공연장을 찾아 객석에서 그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옹달샘'의 공연은 팬들뿐 아니라 많은 스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옹달샘 3인방은 "각자의 스케줄이 바빠서 새벽에 모여 아이디어 회의와 연습을 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은 기억에 남는 팬들과 함께 하는 시원한 무대가 될 것이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맏형 장동민은 "우리가 옹달샘의 이름을 걸고 공연을 할수있는 지금을 만들어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든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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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더니....저런 곳에 ^^
어쩜 좋아??? 또 땡기는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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