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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2005-06-25 14:32:11, Hit : 208, Vote : 12)

http://halfhalf.wo.to

[re] 일본여성잡지"JJ"에 나오신 정훈님

(눈 벌개지도록 스캔 자료로 읽었음)
전문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

먼저 제가 재밌게 봤던 부분입니다. 오렌지 시절 얘기인데요, 인터뷰어가 정훈일 잘 알고 있어서 이런 문답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연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 오렌지라고 하는 시트콤에 처음 출연해서, 정극보다는 가벼운 연기를 했는데 제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떠나는 장면이어서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촬영이 끝나는 것도 그렇고 정말로 슬퍼서요. 이게 연기의 매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디엠지에서는 더욱 진지한 무언가를 느끼고, 그 촬영을 하면서 점점 연기의 매력에 빠졌어요.

>오렌지를 보고, 연기하는 센스가 있다고 느꼈어요.

- 처음이라 매끄럽지 못했죠. 게다가 활동이 별로 없던 시기라서 자고 먹고, 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무척 살이 쪘었어요.(웃음)

^^;; 귀여워~~~~~~!!!!